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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소설 탸샤의 정원은 30만 평의 대지에 펼쳐진 꽃들의 천국이자 ‘지상 낙원’이다.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전원풍 가든으로 전 세계 원예가들이 부러워하는 정원 중의 하나다. 이곳에는 자연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는 타샤 튜더의 낙천성과 부지런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소녀의 이름은 '탸샤 튜너' 천국 같은 정원을 가꾼 타샤 할머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매일매일의 삶, 우리는 어릴 적 꿈을 너무 잊고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으로 들어가면 어느덧 이 세상의 괴로움은 저 멀리 사라지고 만다. 그런 의미있는 식당에서 결혼 41주년 점심 식사를 하였다. 지금은 스토리텔링의 시대다.
가을은 축제의 계저이지요. 오늘은 강화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중에도 섬중의 섬 교동도로 향합니다. 입구에는 해병대 검문소를 통가하는 것도 특별한 일입니다. 예전에는 배로 건넜는데 이제 다리가 놓여져 편리 합니다. 강화 대룡시장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철물건재 상회입니다. 농사에서 사용하는 삽, 쇠스랑, 갈꾸리, 빗자루, 철망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요즘 교동도의 고구마 수확철이라 노랑호박 고구마 박스가 가지런히 전시해 놓았네요. 요즘 시세는 10kg에 2만5천원선입니다. 넉넉한 인심에 덤으로 몇개 더 얹어 줍니다. 이런데서 물건값을 깍으려 하지 말고 덤을 넉넉히 얻는게 시골농심을 이해하고 실속을 차리는 방법이 아닐까요. 교동도의 위치입니다. 교동도를 건너는 다리가 놓여 지기전에는 창후리 포구에서 배를 ..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들과 나들이에 나섰다. 용문산으로 가는 길은 만추! 이제 가을도 가고 있다. 양평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청청한 땅이라 공장은 전혀 없는 살기좋은 고장이라 한다. 그리고 귀촌 인구가 늘면서 군민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곳. 가볍게 걸어 용무사가는 산책로. 빠름 보다는 느림을 강조 하는 걸음걸이가 좋단다. 요즘 이곳도 요커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그들이 가지 않은곳이 어디인가? 이곳 양평땅도 요커들이 많다. 용문사 하면 1,000년된 은행나무로 유명하다. 이제 은행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준비를 끝냈다. 용문사 색깔고운 단풍 계곡에 수북히 쌓인 느티나무 잎 용문사 상징 은행나무 수령 1,000년 용문사의 가을볕 제
대금산 등산안내도 하루전 내린 눈으로 설경속으로 오르는 아내 눈이 2월 하순 치곤 많이 내렸네요. 온통 눈 세상 추운 날씨 탓에 눈이 녹아 얼음이 되어 얼었네요 눈과 얼음의 조화 늘푸른 소나무도 흰소나무가 되어 갑니다. 그 경이로운 설경을 휴대폰에 담아 봅니다. 방화로를 따라 이어지는 대금산 등산로 여름에 힘든 산행이 예상 눈과 얼음의 조화로움 눈 그리고 얼음
3월 22일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자 리더쉽 교육을 왔다. 장소는 양평 강상면에 있는 Kobaco교육장이다. 근데 첫수업을 하고 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눈이 많이 내려 쌓인다. 서울은 눈이 내려도 녹는다는데, 이곳엔 계속 쌓인다. 3월에 폭설이 내린다. 통상 3월 15일이면, 제설대책본부가 해제되는데 올해는 15일 연장하여 3월 31일까지 늘렸다. 봄은 그렇게 올듯 말듯 많이 기다리게 한다. 3월달 눈 치곤 많이도 내렸다. 교육내용은 피닉스 리더십세미나로 " 지금 나의 시간을 값지게 보내려면 뭘 해야 할지 끊임없이 물어라." 라고 말했다. 브리이언 트레이시의 9단계 목표 설정기법 1. A4 용지에 자신이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 2.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강화도 외포리 낙조 외포리에서 석모도 가는 포구 뱃전에 갈매기들의 군무 새우우깡을 좋아하는 갈매기 갈매기들의 비상 석모도행 뱃전에서 기념사진 갈매기의 비상 너 혹시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외포리 ~ 석모도간을 운행하는 삼보호 석모도의 해안가 풍경 강화의 명물 황새기젓, 순무, 굴비 등 석모도 해명산 등산로 입구 전득이고개 (전득이고개는 보문사행 버스를 이용) 전득이고개 전경 해명산 가는 길 해명산(327m) 정상 해명산에서 바라보는 석모도 해안 낙가산 가는 길 낙가산 오르기 전 오르막길 낙가산 정상의 등산객들 낙가산 정상 낙가산에서 내려다 본 보문사 석모도 서해안 낙조 보문사로 내려가는 길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보문사 종루 보문사 감로다원 나한전 500나한 종루각 와불전 나한전을 모신 석굴사원 보문사 석..
참숯가마의 땀복 무쇠도 녹일것 같은 참숯 참숯 황토숯가마 입장료 9,000원(땀복 포함) 이글거리며 타고 있는 참숯가마 참숯 가마의 열기가 대담함을 느낀다. 숯가마의 또다른 별미 군고구마 삼겹살 또한 빼 놓을수 없는 별미지요? 참숯에 구워 먹는 삼겹살 맛 최곱니다. 참숯을 꺼내는 화부를.... 꽃땅의 경고문 아내도 기분이 짱이네요. 다음 가마에 불을 붙이기 위해 참나무를 쌓고 있네요. 차곡차곡 꽉 채웠네요. 숯가마의 풍경 먹고 땀빼고 그게 숯가마의 풍경입니다. 솣가마안의 고뇌(?) 참숯이 활활 타네요. 열기 만큼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