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중국

이프 풍어암동굴

산달림 2012. 1. 12. 15:27

 

계림에서 남쪽으로 10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차로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1994년 5월에 대만 사업가와 이프 정부에서 투자해 개발이 시작되어 같은 해 9월에 정식으로 개방이 시작되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아시아 제일의 동굴(亞洲第一洞)"이라고 칭하는데 오래된 석순이 요즘 찾는 이가  적은듯하다.  암반천에서 풍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풍어암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전체 길이가 7.1㎞인데, 동굴에 입장하게 되면 입구에서 2㎞는 걸어서 육로의 경치를 감상한 후에 어두운 강을 배를 타고 이동하며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색깔의 조명으로 신비한 느낌을 갖게 하며 동굴안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또한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동굴을 둘러 본후 모노레일을 타고 주변 풍광을 둘러 볼수 있도록 동굴과 모노레일을 페키지로 이용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점점 감소하는 관람객으로 온천도 패쇄되고 쇠락해 가는 모습이었다.

 

풍어암 동굴 입구

 

풍어암 동굴 주변 암봉들

 

계림 주변은 석회암 산들이 많아 동굴 또한 많음

 

사방을 둘러 보아도 산 산 산

 

풍어암동굴 내부

 

석순 모습

 

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움을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