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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기축년 예봉 ~ 운길 신년산행 본문

국내 산행/경기도

기축년 예봉 ~ 운길 신년산행

산달림 2009. 1. 5. 15:28

신년을 맞이하여 전철로 갈수 있는 근교산행지를 생각하다가

최근 개통된 전철을 이용하여 예봉 ~ 운길산과 하산길에 수종사를 돌아오는 산행코스를 잡고 아내와 산행에 나섰다.

 

예봉산 들머리는 팔당역에 내려서 바로 산행을 할수 있는 곳으로

조용하던 마을이 전철의 개통과 함께 먹거리집과 심지어 등산장비점이 생기니 이용객이 급증할것 같다.

 

 

예봉산 오름길에 만난 돌탑(?)

 

 

 

등산안내도(팔당역 ~ 예봉산 ~ 운길산 ~ 운길산역 )

 

 

예봉산 정상의 태극기 이곳에서 조망이 좋다. 앞으로 검단산, 건너편 운길산 경기도의 산들과

덕소주변 한강이 한폭의 그림이다.

 

 

 덕소앞 한강 풍경

 

 예봉산의 안내 표시판

 

 

 예봉산 정상 - 최근 표지석이 정비되었다.

 

 운길산 가는 길에 만난 페러그라이딩하는 분들!

 

 창공을 나는 페러그라이딩

 

 

 운길산 가는 길

 

 "달은 윙크 한번 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다." 더딘 사랑 중에서

 

 운길산 - 예봉산에서 운길산 까지 6km

 운길산 안내판

 운길산 정상 표지석에서

 

 수종사 "삼정헌" 무료 茶室

 

                  수종사는 이름 그대로 물의 절이다. 약사전 밑 바위에서 샘솟는 물은 그 맛이 천하일품으로 소문났다.

           그 물로 달인 차를 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긴다면 더더욱 좋으리.

그래서 주지스님은 이곳에 다실을 지었다.

전망 좋은 절벽 가에 다실 ‘삼정헌’은 그렇게 들어섰다.

茶는 곧 善이요 善이란 곧 불가의 가르침. 수종사에 삼정헌을 둔 것은 그것을 알림이 아니고 무엇일까.

그래서 여기서는 찻값을 받지 않는다.

누구든 찻상에 앉아 스스로 물을 따라 차를 달여 마신다.

그러나 돌아갈 때 적으나마 시주를 한다면 더더욱 좋지 않을는지.

 

 분위기 좋고 전망좋은 무료다실 - 그러나 절집이니 시주는 하고 오셔야죠?

 

 두분 차맛 좋죠?

 

 두물머리 양수리

 

수종사  사적지 보호수 은행나무를 돌며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최근(2008. 12. 29) 개통된 운길산 역 배차간격은 약 30분(용산 ~ 국수간 운행)

 

 벌떡酒(한국산 비오그라)

 

 

 2009년 1월 3일 운길산역에서 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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