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시아 여행/인도 (47)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이번 북인도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새벽에 잠을 깻다가 다시 잤다. 인도인들의 아침은 늦게 시작한다. 성 바울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가 고운데 실내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이번 여행을 무사히 끝낼수 있음을 감사해 했다. 흰색건물에 괘나 큰 성당인데 내부에도 바닥과 옆으로도 ..
꾸마투리는 대형 힌두신상의 거리로 콜카타 북쪽에 위치한 거리로 300여년 전부터 도공들이 거주해 온 구역이다. 여기서 제작되는 축제용 대형 힌두 신상은 한해 1만 2천개 이상이며 인도 전역은 물론 전 세계 90개 국가로 수출된다. 힌두 신상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쿠마투리의 바나마..
1565년 무굴제국의 제2대 황제 후마윤을 기리기 위해 그의 부인 하지 베굼의 지시로 건설되었다. 페르시아 출신인 하지 베굼 왕비는 이슬람 건축양식을 들여와 와 무굴건축의 발전에 기초를 제공하였다. 이슬람 건축에서 정원과 좌우대칭의 균형은 천국을 상징한다. 후마윤의 무덤은 망자..
견고한 푸리나 킬라 정문 출입구 오래된 성을 뜻하는 '올드 포트'라고 불리는 곳이다. 18m 높이의 웅장한 성벽은 16세기 무굴제국 시절의 제2대 욍제인 후마윤 내부성은 그의 라이벌 세르 샤가 지었다. 성안에는 사암과 대리석으로 지은 모스크가 남아 있고 2층 꼭대기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레드포트를 둘라보고 찾아 간 곳은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올드 델리역을 거쳐 걸어 가는데 한국 여행자를이 자주 보인다. 단체 여행자들로 피곤한 기색이 역역하다. 인도여행은 체력전인지도 모른다. 한국과는 먹는것, 입는것 기후도 다르니 힘드는것이다. 그래도 한국인이 옆에 지나..
관람을 끝내고 돌아 오는 길에 촬영한 악샤르담 인도 델리에 있는 세계 최대 힌두고 사원인 악샤르담. 입장은 무료지만 어찌나 들어 가는 절차가 까다로운지 비행기 타는것 보다 검문 검색이 심하다. 카메라 촬영은 불가하고 들어 갈때 모든 소지품은 맡기고 여권과 지갑만 가지고 갈수..
레드포트 앞에 휴식중인 인도인들 무굴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쌰 자한이 아그라에서 올드 델리로 천도를 한 뒤 왕족이 거처하기 위해 지은 궁전이다. 이 성을 지은 샤 자한은 자기가 지은 성에 살지 못하였는데 그의 아들이 반란을 일으켜 폐위시키고 아그라 성에 가뒀기 때문이다. ..
꾸뜹미나르 / 이슬람교도의 72.5m 승전기념탑 이번 여행도 종반으로 간다. 마날리에서 델리로 가는 교통은 버스 밖에 없다. 비시즌이지만 여행자버스는 운행이 된다. Lien버스다. 그냥 타는데 배낭을 정리하는 직원이 수고비 20Rp를 내란다. 다든 내기에 그냥 냈다. 여긴 노프러브럼의 나라 ..
빽빽한 히말리야 전나무가 가득한 산림보호구역 인도의 스위스라는별명으로 더 유명한 마날리로 가는 날이다. 해발 2,050m의 마날리는 인도에서 유명한 산간 휴양지이다. 빼어난 경관으로 일찍이 '히피들의 성지' 북인도의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어제 가려다 지갑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