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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늘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 새벽 5시 30분 경 일어나 산책이나 갈려고 나가려는데 철대문이 자물쇠가 굳게 잠겨져 있다. 하는 수 없이 책을 꺼내 읽고 있는데 6시경에 인기척이 있는데 한국말이 들린다. 문을 열고 나오니 테레사 하우스에 하루 봉사활동을 간다고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
33년 공직생활을 끝내고 나 홀로 한 달간 남인도 배낭여행을 준비했다. 혼자라는 게 일말의 불안도 있지만 제2의 인생 출발을 위하여 그냥 떠나 보기로 했다. 그러나 맘은 편한것만 아니건 인도에서 닥쳐올 일에 대한 일말의 불안을 지울 수는 없었다. 여행을 하면 어떤 기분인가요? 라고 누군가 묻는다. 반쯤 불안하고 반쯤을 행복하지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다시 말한다. '불안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아요.' 어느 여행작가의 말이다. 배낭을 싸서 그냥 떠난다. 미지의 인도로. 2016. 1. 6(수) 15:10 홍콩행 CX411편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방학을 맞이하여 출국하는 인파로 많이 복잡하다. 그리도 넓은 출국장이 완전 북새통을 방불케 한다. 빠르게 출국 수속을 했는데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1시..
인도일주 배낭여행 안내 일정 2010년 1월 1일 - 2010년 2월 6일(37일간) 참가비 2,000,000원 예약금 1인당 30만원 / 추후에 입금일정 알려드립니다 입금계좌 농협 /김 연자 235084-56-192127 포함사항 국제선 왕복항공권 (각종 택스, 공항세, 유류할증료 ) 도시간 이동비(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이동비) 전일정 게..
인도가 그리워 배낭을 메고 훌쩍 서울을 떠나, 혼자 밤9시경 뭄바이 국제공항에 내렸다. 후끈한 남국의 열기가 더운 지방임을 실감하며 공항을 나서자 마자 만나는 인도인(?) 챠이~ 챠이~ 하며 달라 붙는 어린애 부터, 남루한 차림의 인도인...... 검은 피부에 깡마른 체구... 큉한 눈망울.... 낯선 이방인을..
1. 여행 일정 및 여행경비 가. 여행 일정(7월31일 - 8월14일 : 14박15일) ▶이동경로 : 델리 → 마날리 → 낄롱 → 달차 → 사추 → 팡 → 레 → 틱세 → 스톡 → 쉐이 → 헤미스 → 바스고 → 리끼르 → 리종 → 알치 → 라마유르 → 카길 → 미나마르그 → 조지라 →발탈 → 소남마르그 → 스리나가르 → 델리 ..
언젠가 떠나 볼려고 인도중에도 남인도 여행계획을 그려 본다. 그게 결코 꿈이 아니길 소망해 본다. 벌써 인도를 다녀 온지도 10여년이 지났다.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며 다시 인도의 체취가 그리워 진다. 무질서의 질서, 그리고 혼돈 속의 나..... 바라나시의 일몰이 다시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