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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가을엔 단풍이죠. 그 단풍을 찾아간 말티재 전망대는 절정의 단풍을 만났습니다. 조선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가마에서 내려 말을 타고 올랐던 길이라 하여 말티재라고 합니다.입장료도 없고 주차도 무료입니다. 전망대 앞은 늘 만차니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걸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니 편히 다녀 올수 있습니다. 전망대 개방시간은 하절기 09시부터 19시까지 이고 동절기는 18시까지입니다. 입장마감은 30분 전이니 시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말티재의 만추
천년기념물 제 431호 신두리 해안 모래사막 사구 모래가 만든 해안사막 사구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 그곳은 서해안 태안으로 바람이 불 때마다 지형이 바뀌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이 만든 예술품이다. 그만큼 강한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고 바람의 역할이 무척이나 큰 곳이다. 서해를 건너온 매서운 바닷바람이 파도에 밀려온 고운 모래를 육지로 실어 나르면서 생겨난 곳이 바로 신두리 해안사구다. 바람이 불 때마다 지형이 바뀌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그만큼 강한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고 바람의 역할이 무척이나 큰 곳이다. 해안사구라고 모래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신두리 해안사구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곰솔 생태숲이나 갈대가 우거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 센타 신..
지중해마을의 산토리니 풍경 유럽풍 건물이 모여 있는 지중해 마을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이다. 아파트 단지옆에 조성된것도 특이하며 새로 조성된 마을로 탕정면주민센타도 깔끔히 지었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했다.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이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성탄절을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디자인과 색감이 독특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
외갓집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마을 우리의 선조들은 삶의 터를 잡을 때는 산과과 물, 바람 등 주변 여건을 생각하여 생활의 터전을 잡았다. 풍수는 이런 것을 고려하여 삶의 터를 잡고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살아 간다. 외암민속마을은 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예안李씨 집성촌으로 전시를 위한 민속마을이 아닌 생활의 터전인 민속마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한해를 보내면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 가려고 하는데 동해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강릉간 철도 개통으로 많이 붐빌것 같아 동해 해밎이는 접고 서해로 방향을 잡았다. 요즘은 대중과 함께 어울리면 오고가고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숙박업소도 이때다 하고 특별요금을 받기에 평소보다 휠씬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
한산 신성리 갈대숲 36389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
오랫만에 가을바람따라 20년여년 된 모임의 회원님들과 서천여행에 올랐습니다. 인원이 12명 정도가 되니 미리 서천의 먹거리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남전산방 산방이란 단어가 눈을 붙잡아 맷다. 좀 토석적인 매뉴를 생각했는데 그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특히 연잎밥. 연잎으로 싼 밥은 여름철에도 하루이상 두어도 쉬지 않는 다는 말이 있듯이 연잎으로 싸면 장기보관에 좋은 것임은 틀림이 없다. 일본 산행을 하다보면 산장 묵으면서 도시락을 주문하면 연잎으로 싸주던 기억을 떠 올려 본다. 남전산방은 네비 검색으로 남전산방으로 검색을 하면 찾을 수없고 화원식당(남전리)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 갈수 있는 충남 서천 마서 남전리에 있다. 남전산방 안내간판 남전산방 외부 모습 돌담으로 쌓여진 돌담집 남전산방 내부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