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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본문

국내여행/충청도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산달림 2018. 1. 7. 11:31

 

 

 

천년기념물 제 431호 신두리 해안 모래사막 사구

 

 

모래가 만든 해안사막 사구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 그곳은 서해안 태안으로  바람이 불 때마다 지형이 바뀌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이 만든 예술품이다. 그만큼 강한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고 바람의 역할이 무척이나 큰 곳이다. 서해를 건너온 매서운 바닷바람이 파도에 밀려온 고운 모래를 육지로 실어 나르면서 생겨난 곳이 바로 신두리 해안사구다. 바람이 불 때마다 지형이 바뀌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그만큼 강한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고 바람의 역할이 무척이나 큰 곳이다. 해안사구라고 모래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신두리 해안사구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곰솔 생태숲이나 갈대가 우거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 센타

 

 

 

신두리 해안사구를 둘러 보기전에 사전 정보를 얻고 걸으면 좀더 의미있는 답사가 된다.

 

 

 

신두리 해안 사구센타 내부 전경

 

 

 

신두리 해안 사구 입구 표지석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 신두리 해안 사구

탐방로는 붉은색은 30분 거리 노랑색은 1시간 거리 청색은 2시간 거리다.

 

 

 

신두리 해안 사구 안내도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모래가 퇴적한 지형이다.

 

 

 

계절품의 영향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처럼 쌓인곳이다.

 

 

 

육지와 바다 사이에 퇴적물양을 조정해 주고 해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두리 해안 사구에 사는 식물중 하나이 통보리 사초

 

 

 

사구는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교량적 기능과 완충적  기능을 한다.

 

 

 

30분 코스인 모래언덕으로 가는 길과 1사간 혹은 2시간 코스인 억새골과 순비기 언덕으로 가는 갈림길

 

 

 

신두리 해안 사구에 자라는 해당화 2시간 코스를 걸으면 연분홍 해당화 군락지가 있는 해당화 언덕을 다녀 올수 있다.

 

 

 

사구는 모래만 있는게 아닌 갈대숲을 만날 수 있다.

 

 

 

모래 언덕으로 가는 길

 

 

사구에  살아가는 식물 열당과의 초종용

 

 

 

사구의 보존을 위하여 지정된 산책로만  걸을 수 있다.

 

 

 

 

 사구에 살아가는 동물인 표범 장지뱀

주로 풀밭이나 모래에 살며 등쪽에 표범 무늬 얼룩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행동이 빠르고 곤충을 잡아 먹고 산다.

 

 

 

모래 언덕으로 가는 길

 

 

 

사구내 길은 잘 정비되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걷는데 어려움이 없다.

 

 

 

갯메꽃 자생지

꽃은 연한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잎 안쪽으로 5갈래의 흰색 줄이 선명하게 나 있다.

 

 

 

시원한 서해 바람이 불어 오는 바람의 언덕

 

 

 

 

갯방풍

 

 

 

 

 

순비기 나무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를 내리며 잎고 가지의 향이 매우 좋아서 천연 허브로도 사용한다.

 

 

 

모래 언덕에서 본 신두리 사구 모습

 

 

 

갯그렁 자생지

 

 

 

 

서해안 태안앞 바다

 

 

 

바닷가에 남긴 흔적인 발자욱

 

 

끊임 없이 밀려오는 바닷바람으로 해안사구가 만들어 진다.

 

 

 

사구 뒷쪽으로 생성된 곰솔 생태숲

 

 

 

사구는 지하수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걷으로 보면 그냥 모래 무덤 같지만 그 안에는 물을 저정하고 그 물로 사구의 동식물이 생활을 한다.

 

 

 

사구 안으로 들어 가는 산책로

 

 

 

해안사구는 평소에 사구가 쌓이면서 높이가 커지지만 폭풍우 때는 사구의 모래가 해안이나 해변으로 이동을 하면서 모래의 순환이 생긴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해안선이 보호가 된다.

 

 

빙하기 이후 1만5천년 동안 형성된 해안사구는 오랜 세월을 그대로 말해 주듯 다양하고 특이한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찾아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IC ~ 신두리 해안 사구

○ 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태안(20분 간격)
○ 기차 : 장항선 홍성역에 하차 홍성 ~ 태안간 버스 이용

 

 

신두리 해안 사구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