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힌두사원 악사르담

 

 

 

관람을 끝내고 돌아 오는 길에 촬영한 악샤르담

 

 

인도 델리에 있는 세계 최대 힌두고 사원인 악샤르담.

입장은 무료지만 어찌나 들어 가는 절차가 까다로운지 비행기 타는것 보다 검문 검색이 심하다.

카메라 촬영은 불가하고 들어 갈때 모든 소지품은 맡기고 여권과 지갑만 가지고 갈수고 있고 모든것은 반입금지다.

 

라자스탄에서 채굴한 붉은 사암과 이탈리아산 백색의 카라라 대리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축구장 16배 규모의 거대한 사원으로 2005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이곳은 힌두종파의 하나인 '스와미나라얀'의 정신적 지도자인 요지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장인 8천여명, 자원봉사자 30,000명이 건축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악샤르담이란 '신의 거주지'이란  뜻으로 사원내부는 연꽃분수, 아잔타와 엘로라의 석굴을 본뜬 인테리어가 코끼리상과 사원내부 대리석으로 만든 동물, 식물, 무희 등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는 9개의 돔과 234개의 기둥과 2만개의 조각상을 둘러 보면서 느낀것은 인간이 이렇게도 만들수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사원 단지의 대표 건축물 '스와미나라얀 '에 들어가 둘러보면 조각과 장식, 그 화려함과 정교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오직 눈과 마음으로만 감상하는 악샤르담은 큰 여운을 주는 곳임이 틀림이 없다..

 

연못으로 둘러 쌓인 악샤르담.

 

 

 

악샤르담의 볼거리중 하나인 분수쇼

 

 

연꽃분수

 

 

 

악샤르담 본관

 

 

 

 

다른 각도에서 본 악사르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