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인도 최대 모스크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본문

아시아 여행/인도

인도 최대 모스크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산달림 2018. 7. 12. 10:44

 

 

 

 

레드포트를 둘라보고 찾아 간 곳은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올드 델리역을 거쳐 걸어 가는데 한국 여행자를이 자주 보인다. 단체 여행자들로 피곤한 기색이 역역하다. 인도여행은 체력전인지도 모른다. 한국과는 먹는것, 입는것 기후도 다르니 힘드는것이다. 그래도 한국인이 옆에 지나가는것 자체가 위안이 된다.시장기를 느껴 길거리에서 파는 자파티를 4장 사서 먹고나니 힘이 좀 생긴다. 배낭여행자는 시장기를 느끼기 전에 먹어 줘야 한다.

 

타지마할을 건설한 샤 자한의 최후 걸작물로 1644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샤 자한이 죽고 난 1656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총 수용인원이 총 2만 5천명에 달해 인도의 이슬람 사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두개의 미네르바(뽀족탑) 높이는 40m에 이르며 남쪽 미네르바는 개방되어 있어 입장료를 내고 오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델리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을 볼수 있었고 연무속에 갖힌 올드델리를 내려다 볼수 있었다.

 

 

 

이슬람 사원은 예배시간에는 신자들만 출입이 가능하고 여행자는 출입이 통제된다. 예배시간 직전에 자마 마스지드에는 주변 찬드니 촉 일대의 좁은 골목에서 힌옷을 입은 이슬람교도들이 물밀듯이 몰려 들어 온단다.

 

사원 입구는 서쪽을 제외하고 동, 남, 북쪽에 있다. 인도의 사원이 그렇듯 신발은 벗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반바지 차림으로는 입장을 할수 없다. 신발의 분실 위험이 있으니 작은 가방에 넣고 들어 가는것이 좋을것 같다.

 

 

 

자마 마스지드 주변은 델리에서 가장 큰 이슬람교도 거주 지역으로 미로 처럼 이루어진 골목길은 이슬람 풍의 거리를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좌우 40m의 미네르바가 설치된 자마 마스지드 이슬람 사원

 

 

 

사방으로 이렇게 벽을 만들고 군데군데 이런 건물이 있다.

 

 

 

뽀족하게 높이 솟은 미네르바

 

 

 

동쪽 출입문 그리고 앞으로 사각의 연못이 보인다.

 

 

 

미네르바에서 본 올드델리의 찬드니 촉 풍경

 

 

 

남쪽 출입문과 찬드니 촉 거리 풍경

 

 

 

사방으로 긴 회랑이 있는 자마 마스지드 이슬람 사원

 

 

 

미네르바에 올라 내려다 본 자마 마스지드 모습

 

 

 

미네르바에서 철제 창틀 사이로 본 델리 시가지 모습

 

 

 

자마 마스지드에서 본 레드 포트(붉은 성) 모습

 

 

 

건너편 미네르바의 모습

 

 

미네르바의 창문 창살

 

 

 

창살 사이로 보 델리시가지 모습

 

 

 

이슬람 사원에 있는 2개의 돔

 

 

 

건너편 미네르바 본관 건물 옥상

 

 

 

높이 40m의 높이 솟은 미네르바

 

 

 

양쪽 미네르바와 중앙의 돔 이슬람 사원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미네르바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미네르바

 

 

 

 

사원 본전에서 본 동문 방향의 모습

 

 

 

이슬람 사원의 내부

그들이 기도 하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맨발로 기도하는 이슬람 신자들

 

 

 

본전에서 밖으로 본 모습

 

 

4방으로 긴 회랑이 있다.

 

 

 

이슬람 사원의 중앙에는 이런 물을 담을 수 있는 연못이 있다.

 

 

 

많은 이슬람 신도들이 기돌를 하고 휴식을 한다.

 

 

 

검은 옷으 입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슬람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