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행복해 지는 법을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아서 애팔래치아 트레킹 AT 본문
두두부부가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킹중의 하나이며 가장 오래된 트레일인 애팔레치안 트레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남편과 걸었다. 두두부부란 애칭은 두바퀴의 자전거와 두다리라는 의미로 여행을 극히 좋아하는 신혼부부다. 남편인 양희종님은 먼저 PCT를 걸었고 CDT는 절반을 함께 걸었고 AT는 전구간을 함께 걸으면서 쓴 글이다.
그들의 공동 가치관은 첫째, 우리가 행복하자. 둘째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일을 하자. 셋째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 였다. 그렇게만 무이 모두가 살아 간다면 이상향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래서 인생이란 B(Birth)와 D(Death)의 사이에 C(Choice)다.라고 재미있게 말했다. 그녀도 잘 나가는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었다. 다니잔 직장을 때려 치우는 것과 그만 두는것은 차이가 크다. 직장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시간을 트레킹을 하면 시간을 경험으로 교환는것이라 했다. 그러니 결국 돈 대신 경험을 시간과 바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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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레치아 트레킹 지도다. 대부분의 하이커들은 남쪽에 북쪽으로 걷는다. 다른 트레일보다 비를 많이 만난다는 길이다.
정거리 트레일을 걸어 보면 소소한 일상이 일들이 행복으로 다가온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배가 출출해서 전화만 하면 먹고 싶은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길에 서면 무게 때문에 지역적인 미국이란 나라이기 때문에 평소에 먹던 갈치조림이나 설렁탕,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게 길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라 했다.
땀을 뻘뻘 흘리고 산 정상에 섰을 때 마시는 콜라 한잔에도 이곳에서 생각하지 못할 큰 행복으로 다가 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늘 행복을 느끼고 살 수 있는데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건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 여행을 꿈꾸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 꿈을 50대 60대로 살며시 미루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미룬 꿈이 그땐 이후어질까? 의문이 든다.
아팔레치아 트레일 1,972마일이 남았다. 아직 갈길이 멀다.
그녀는 평생 반려자인 남편 양희종님과 같이 걸었다. 남편은 먼저 PCT와 CDT를 완주했고 CDT종주 때 절반을 함께 걸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신혼부부의 트레킹은 깨가 솟아 진다. 힘든 일들도 사랑으로 감 살수 있다.
완주를 자축하는 입맞춤. 아름다운 모습이다.
히루를 행복하게 살다보면 매일이 모여 일주일 일년 그리고 평생을 행복할 수 있단다.
음악을 끄고 걸었다. 인위적인 소리를 끄자. 바람소리, 땅위에 풀들이 흔들리는 소리, 그리고 우리의 발걸음 소리, 숨소리만이 들려 왔다. 그 순간이 아주 단순하면서 마음에 와 닿았다. 자연의 소리, 나와 그의 종요하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힘이 이길을 걷는데 큰 힘이 되었다.
애팔레치아 트레킹은 총거리 3,502km로 미국의 동부 14개 주를 통과한다. 북으로 걷는 하이커들은 3월초순에서 4월중순에 출발을 하는데 5 ~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