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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영갑갤러리 두모악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오름 , 바다,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진 유혹의 섬 바람에 실려온 사진, 바람에 실려간 영혼 - 김영갑 나무는 열매에 집착하지 않는다. 한 사진가가 있었다. 사진이 삶의 전부였고 사진을 떠난 삶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사진가가 있었다. 20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동안 사진에 열정을 불태우다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진가가 있었다. 김 ˙ 영 ˙ 갑, 우리는 그를 바람의 작가로 기억한다. 평생 제주 바람과 마주했던 사진가 바람을 떠나 삶을 말할 수 없고 바람을 이해하지 않고는 한발짝도 사진 속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사진가 였다. 그의 사진 앞에는 그가 20년 동안 바람앞에 섰던 삶의 정황들과 바람의 의미와 그 바람의 실체에 대해서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김영갑을 만들고 그의 사진을 만들고..
국내여행/제주도
2019. 6. 13.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