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부여산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가을이 오는 부여 천보, 천덕산 산행
8월의 끝자락에 부여 천보산으로 정기 산행을 갔다. 아직 폭염의 기세가 등등하다. 들머리인 상천저수지에서 된비알로 오른다. 코가 땋에 닿을 정도로 급경사길이다. 처음부터 땀을 쏙빼 놓는다. 올 여름은 폭염이 오래 간다. 앞으로 마주하는 암릉길. 앞서 간 팀은 암릉에서 추억을 남긴다. 암릉길이라 부여 들판이 한눈에 내려 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천보산다. 325M의 앝으막한 산이지만 들판이 많은 부여지방에서는 그래도 동내 대장 같이 가장 높은 산이다. 형이 없으면 동생이 형 노릇한다고 이곳에서는 천보산이 산대장이다. 일단 높이 오르고 보면 이제는 내림길이다. 쉼터에서 션한 물과 복숭아로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아스팔트길과 만나는 삽티고개로 내려 서면 짧은 길을 원하는 대원은 길따라 원점으로 내려 가고 ..
국내 산행/충청도
2023. 8. 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