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봉화산 총전회 송년 산행 본문
송년의 달 12월이 되면 그간 살아온 연륜만큼 여러모임이 있고
우리내 풍습도는 술이 늘 함께하게 된다.
피할수 없는 모임 차리리 즐기는 모임이 되면 어떨까?
그래서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도모 할수 있는 송년모임을 강촌의 검봉을
송년산행지로 선정했다.
강촌은 기차역이 있어 접근이 쉬워 굳이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교통에 불편함이 없다.
검봉 역시 강촌역에서 강선사를 통해 차를 타지 않아도 산행이 가능한 매력이 있다.
산새 또한 북한강과 의암댐을 내려 다 볼수 있어 전망이 좋은 산중 하나다.
산행의 들머리는 강선사가 된다.
산행코스는
강선사 ~ 강선봉(436봉) ~ 검봉(530m) ~ 문배마을 ~ 봉화산(510m) ~ 구곡폭포매표소 입구 ~ 강촌으로
이어지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검봉 등산지도
강선봉을 오르는 난코스 일명 구멍바위
쇠사슬을 잡고 올라야 한다.
가파른 바윗길에 여자분들이 힘들어하는 코스
늘 산행은 힘든 만큼 기억에 남는다.
고생 끝에 맛보는 시원함, 뒤로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 온다.
우리도 추억을 남기자고!!
오르는 중 전망좋은 바위봉에서 였다.
강선봉 앞에서 모두가 모여서 한컷!!
이성택님
정윤식님
임철수 부부
약 2시간의 산행끝에 검봉에 올랐다.
530m 검봉산
임철수 부부도 정상 표지석에서
이제 내겨가는 길이 계단으로 공사중이다.
잠시 쉬어가자!
쉴때는 편히
잠시 휴식
피부보호를위해 태양은 싫어요.
봉화산에 올랐다.
배낭에서 먹거리 찾아 정상주는 한잔 해야죠?
봉화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오늘 산행의 마지막 산인 봉화산 487m
강촌가는 길인 자전거 도로의 장승촌
산행의 피로 탓인가? 강촌역에서 졸고 있는 임...
어느덧 강촌에도 어두움이 깔릴즈음 상경을 서둘렀다.
강촌역에서 아내
젊음과 낭만이 깃든 강촌역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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