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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요즘 여의도에선 본문
올 여름은 유난히 긴것 같다.
올듯한 가을이 왔다간 가고.....
그리고 다시 더워지니 말이다.
9월로 접어든 날씨가 좀 시원하려나 기대하고
여의도로 나갔건만, 푹푹 찌는 더위는 아직도 30도를 넘는
삼복더위 날씨다.
그래도 주말 LSD는 해야 겠기에 출발....
5km를 지나니 흠씬 땀으로 범벅이 된다.
갈증이 심해 7.5km 지점에 있는
수도꼭지를 빨고 갈증을 달래 본다.
한남대교를 지나자
많이 본듯한 모습.....
산다니가 배낭하나 달랑메고 벌써 돌아 오고 있다.
늠늠한 모습이 아직은 힘이 남은듯하다.
서로 "힘!"을 외치며 잠시 스쳐지나 간다.
이제 30일도 채 남지 않은 10월9일 서울울트라!
그날 노고단, 산다니, 리베로와 주봉가족 4명이
100km 완주는 결코 넘지 못할 벽이 아님을 보여 줄것이다.
이제 그날이 기다려 진다.
할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못할 일이 없다.
그런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노고단님 주일 LSD는 잘 했수?
주일날 더위도 대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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