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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홍수환 강연록 (인생을 바꾼 마지막 3분)

산달림 2007. 1. 29. 10:27
 

홍수환 강연록


프로정신이라는 이야기로 10년째 강의하고 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

권투 잘하지, 말 잘하지, 노래 잘하지 영화배우 하죠 이런 모든 것에 감사한다.

감사하는 이유 - 내가 잘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것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내 자신을 발전시킬 요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

권투선수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계발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멋쟁이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홍수환에게 돈 주고 살 것이 하나 있다. - 인내

맞고 쓰러져서 아픈 것 못 참고 일어나지 않았다면 사랑받는 홍수환이 될 수 없었다. 홍수환을 아직도 사랑하는 것은 지다가 이겼으니까 사랑하는 것이다.

쉽게 이겼다면 홍수환이 권투 잘 한다는 소리만 하고 끝난다.

진짜 프로라면 끝까지 하십시오.


주5일 근무제 - 186일을 쉰다. 365일 중

하루 일 하고 하루 쉬는 것이다.

미국 주 5일제 근무와 틀리다. - 일 안하고 어떻게 잘 살 것인가?

땀이 곧 돈이다.

여러분의 모임이 각자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모임이 된다면 여러분은 복 받은 것이다.


권투와 인생은 너무나 잘 맞다.

내가 권투 챔피언 될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문제다.

상대가 내 주먹을 맞고 쓰러질까가 아니라, 니 턱은 소턱이냐? 하고 때리니까 넘어가더라.

홍수환의 4전 5기 칭찬하는 것 - 여러분들도 똑같다.


남의 집에 4번째 방문해서 여러분이 거절을 당했다 하더라도,

그 순간 4번 넘어졌는데 5번은 못 넘어 가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도전해라


이기겠다고 노력하면 하늘이 돕는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사전에 오기로 덤벼라

사전에 오기로 싸워왔기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참는 것, 인내 - 이것이 홍수환이에게 배워야 할 것

인내라는 이야기 - 참고 피하고 온수하면 챔피언이 된다.


권투선수처럼 여러분들도 맞아야 뇌의 부속들이 제자리에 앉을 것이다.

오기 - 5번 일어나라

프로정신 - 프로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도전하는 사람이 챔피언이 된다.


여기서 만약 좌절하고 싶은 사람에게 하고픈 이야기

여러분을 프로라고 생각하라.

권투선수이고 세계챔피언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

나 홍수환은 2번 KO로 자모라에게 졌기 때문에 4전5기가 가능했다.


“나는 잘 안될까” 하는 실망스러운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사각의 링이나 인생의 링은 같다.

포기 안하는 사람이 프로정신이 있는 사람이다


정신적으로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한다

꿈이 없다 - 커다란 정신이 없다


일에 미쳐라 그것이 프로정신이라

일에 몰두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삼풍백화점의 생존자 중 1명의 여자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살아서 나가면 어머니가 얼마나 기뻐하실까?”

나 홍수환이도 “내가 맞고 쓰러지면서도 내가 이기면 우리 엄마가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처음 데뷔시절 부정적인 생각만(권투가 힘들다는 생각)했기에 4회전 권투시합에서 나는 항상 두드려 맞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4회전 시합이 고통스럽기만 했다. 3회전만 뛰고 나면 너무나 고통스러워 더 이상 링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 두렵기만 했다. 그때마다 외치는 한 마디가 “1회전만 더 참아내자”라는 마음속의 외침이었다. 이렇게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고픈 순간에도, 마지막까지 3분 1회전을 더 뛰었기 때문에 나는 세계챔피언이 가능했다고 생각했다.

“1회전 만 더“라는 생각으로 뛴다면 여러분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출처 : 홍수환 강연록 (인생을 바꾼 마지막 3분)
글쓴이 : 나눔파수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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