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배낭여행 태국 카오산 로드 본문
4박5일의 짧은 대만여행을 끝내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못다 가 본곳은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 여행지인 방콕으로 향했다.
태국은 여행지로 참 인상적인 곳이다. 우선 저렴한 물가가 여행자의 마을 푸근하게 한다.
아열대지방의 특이한 풍경도 볼거리가 많다. 어디 온실에서나 봄직한 나무들이 가로수로, 그냥 잘 자란다.
그리고 태국은 한번도 식민지가 된적인 없는 자존심이 높은 왕조국가다.
지금도 상징적으로 왕권체제다. 실질적인 권한은 수상이 내각을 끌고 있으나 아직도 왕이 존재하며
국민들로 부터 추앙을 받고 있으며 마음의 지주다.
방콕으로 가기 위해 다시 창카이섹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를 태우고 갈 에바항공기
벌써 태국 돈무앙 국제공항 상공이다.
태국의 젖줄 차이푸라오 강의 유람선
이곳의 배는 유람선뿐만 아니라 소중한 교통수단이다. 배를 타고 내리는 이
강건너 보이는 태국 사찰(절)
배안 내부 - 중앙에 제복을 입은 이가 배삯은 받으러 온다. 때로는 남자도 있다.
별도로 유람선을 타지 않고 로선 배를 타고 다녀도 차오프라야 강을 오르 내리며 방콕시가지를
구경할 수 있다.
출퇴근시간에는 무척 혼잡하다. 양쪽에 좌석이 있고 중앙엔 통로이며 승무원이 2명인데
한명은 요금을 받고, 한명을 배가 육지 도착할 때 마다 잠시 배를 고정 시키는 일을 한다.
출발신호로 부는 호각소리가 날카롭게 들리며 엔진소리도 무척 크게 들린다. 처음에 타면
상당히 혼란스럽다.
배낭여행자의 메카 카오산 로드 유명한 D&D Inn이보인다.
길거리의 놀이판
카오산 로드의 무법자 툭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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