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태국 사원들 본문
이곳은 방콕과 태국 그리고 태국인들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곳이 그들의 심장부인 것이다. 이곳에는 옛날 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치솟은 궁정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1782년에 건축된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 프라케오(Wat Phra Keo)에는 75㎝ 높이의 에메랄드 불상(태국에서 가장 숭앙받는 불상)이 높은 제단 위에서 신비로운 빛을 발하고 있다.
왕궁에 갈때는 긴바지를 입고 가야 하는데 아침에 깜박하고 반바지를 입고 왔다.
그래서 입구에서 500Baht를 내고 긴바지를 입어야 입장이 허용되었다.
그런데 빌려주는 바지는 후즐근한게 영 티가 나지 않고 촌스럽다. 하지만 입장을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그걸입고 입장을 했다.
여자분들은 민소매나 핫팬츠를 입고 오면 스타일 다 구긴다. 그래서 미리 긴옷을 챙겨 와야 했다.
새벽사원(Wat Arun, The Temple of the Dawn)
왓 아룬에 있는 프라프랑(Phra Prang)이라 불리는 높이 79m의 이 탑은 도시에서 주요한 지리적 표시물중 하나이다. 그곳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다.
특히 새벽 동틀 무렵이면 장관을이루고, 해질 무렵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가 반사되어 빛을 발할 때면 더욱 장관을 이룬다.
왓 아룬은 강의 왼쪽에 있고, 왓포근처의 타티엔 부두에서 배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왓포 - 왕궁 남쪽에 위치하며 20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왓포는 금동좌상 부처가 394개나 소장되어 있다. 그곳의 한 불당에는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전통 태국식 마사지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배울수도 있다.
카링바(Caringbah)의 마사지 치료 대학에 있는 가일 피사니(Gail Pisani)가 태국 마사지법을 강의하는 특별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왓포(WAt pho)의 와불상 뒤에 있는 단지에 동전을 넣고 소원을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아시아 여행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한국으로 (0) | 2006.08.13 |
---|---|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0) | 2006.08.12 |
파타야 산호섬 (0) | 2006.08.11 |
파타야 해변 휴양지 (0) | 2006.08.10 |
배낭여행 태국 카오산 로드 (0) | 200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