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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대만

예류 그리고 용산사 주변

산달림 2011. 11. 25. 14:32

 

 

 

중정기념관 대효문

 

1980년에 완성된 중정기념관은 장개석(장제스, 1887~1995)의 본명 '中正'을(자는 介

石) 그대로 붙여 중국 국민당 집권 시기에 당(黨), 정(政), 군(軍)을  통솔했던 지도자이자,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개석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이다.

2007년 5월, 천수이볜 총통이 탈 장제스 정책의 일환으로 '대만민주기념관'으로 이름

을 바꾸었으나 지난 5월 20일에 새로이 취임한 친 중국파 마잉주 총통은 본래 이름인

'중정기념관'으로의 복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단 이번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서 기념관의 이름이 수차례 바뀌

었다고 가이드가 귀뜸한다.

 

장계석기념관의 캐딜락

 

상대방을 배려한 반대쪽 의자도 설합이 똑같이 위치한게 배려의 모습이 확인된다.

 

 

중정기념관의 천정 문양

 

 

정문 양측으로 지어진 국악당(자료사진)

건물형태는 전통 중국건축양식

 

1927년 4월 12일 장제스는 상하이에서 대대적인 공산당 소탕작전을 펼치고 이후 중국전역에서 대규모 공산주의자 학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좌파을 일소한 장제스는 거침없이 북벌을 단행하였고 1928년 6월 베이징을 탈환하고 마지막 남은 펑톈군벌 장쉐량을 복속시켜 마친내 중국을 국민당의 깃발 아 통일을 시키고 만다.

 

한편 장은 유력하고 부유한 가문인 쑹가문과 유대를 맺고 기독교로 개종한 후 1927년 마지막 네번째 부인인 쑹메이링과 결혼하였다.

 

장제스는 국민당 정권의 총통이 되어 강력한 군을 바탕으로 권력을 잡았다. 원래 쑨원의 계획대로라면 그는 새로운 중국은 민주적인 절차와 헌법을 가져야 했으나 장은 당면한 현안문제들 (잔존 군벌의 불안, 중국 공산당의 분열, 가속화 하는 일본의 침략)등을 들어 자유주의적 운동을 탄압하고 완전한 개혁을 이루지 못하였다.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용산사

 

용산사 건너편 야시장 : 흥미를 끄는 뱀집도 있고 보신집도 보임.

근데 사진촬영은 금지

 

야시장의 풍경

 

호텔의 아침식사

 

예류 지질공원

 

지질공원의 기암괴석

 

예류지질공원

 

지질공원 괴암괴석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야류지질 공원

 

침식작용이 진행중이 야류지질공원

 

추억남기기에 바쁜 관광객들

 

야류지질 공원 바닷가

 

기기묘묘한 괴암괴석

 

예류해안

 

바닷물로 침식되는 바윗돌

 

그 유명한 크레오파트라상

 

많은 관광객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20분이상 기다려야 함.

 

크레오파트라상 앞에 선 노고단

 

침식작용으로 인한 여러가지 모양

 

 

바닷가에서 낚시중인 낚시꾼

 

예류 다리

 

예류 풍경

 

비 내리는 예류

 

괴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예류

 

예류 안내원 모자가 특이함

 

도원공항을 떠나기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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