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15구간 안골길

 

 

 

북한산 둘레길 15구간 안골길 시작점

 

안골길은 의정부시에서 조성한 직동공원과 연결되는 길로

가족형 산책코스를 일부 걷게되고

안골의 계곡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사패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길이며 회룡사는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왕사 무학을 방문했는데 무학은 정도전의 미움과 시기를 받아

이곳 토굴에 몸을 숨기고 있었는데 태조의 방문을 받고

여기서 몇일 유숙을 했는데 이에 절을 짓고 환궁한다는 뜻으로

회룡이라 했다고 함.

 

북한산 둘레길 15구간 코스도

 

안골길 시작점

 

안골길 안내표지

 

걷기가 편한 안골길

 

안골길 표지 안내판

 

안골길 현 위치

 

직동공원으로 연결되는 안골길

 

직동공원에 조성된 직동축구장

 

직동공원 휴식시설

 

직동공원안에 조성된 인조구장

여름엔 무지 더운 인조구장옆으로 둘레길 조성

 

직동공원 포토존

 

직동공원 포토존 안내판

 

 

창에서 새

                                         - 천상병 -

 

어느 날 일요일이었는데

창에서 참새 한 마리

날아들어왔다.

 

이런 부질없는 새가 다 있을까?

세상을 살다보면 참 별 일도 많다는데

참으로 희귀한 일이다.

 

한참 천장을 날다가 달아났는데

꼭 나와 같은 어리석은 새다.

사람이 사는 좁은 공간을 날다니

[

소풍길은 의정부시에서 조성한 산책로인데

소풍길에는 의정부 대표시인 천상병님의 시가 많이 보인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의정부 시청앞에 있는 식당에 들려

한여름에 더위를 날리는 초계탕을 주문

얼음이 있는 물김치가 먼저 나온다.

 

닭 날개도 2개 나오고

 

 

빈대떡도 2개가 나왔다.

근데 초계탕 나올때는 시장기가 있어 급했는지 정작 메인 메뉴 사진은 없다. ㅋㅋㅋㅋ

 

천상병님의 대표시 "귀천"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마침 이날이 동남아 근로자 축제날이 열린날

송크란의 날

 

무대에서 춤추며 사회를 보는 무희

 

동남아에서 즐겨 하는 일명 발배구

 

둘레길 산책로

 

 소풍길과 함께 잘 조서된 둘레길

 

 

천상병님의 국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소풍길

 

직동공원의 산막

 

둘레길을 걷는 둘레꾼들

 

올바른 걷기 방법

발은 발뒤꿈치 ~ 발바닥 ~ 앞꿈치 순서로 착지

속도는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약간  땀이 나고 약간 숨이 찰정도.

 

 

외곽순환도로 지하도 통과

 

 

외곽 손환도로옆 둘레길

 

 

안골길 둘레길옆 텃밭

 

고추, 깻닢 농사 잘 지었네요.

 

목제 데크로 연결된 목제길

 

안골길 둘레길의 구부러진 소나무

 

 

 북한산 둘레길 15구간 시작점인 안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