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연습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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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토) 산행에 나섰는데 서울지방이 장마속에 맑은 날씨다.

그간 긴 장마통에 햇빛 구경을 못했는데 간만의 맑음이 반갑게 느껴진다.

 

오늘은 옆지기가 바위이야기를 꺼낸다. 나도 할 수 있을까? 그럼.

그래서 처음으로 암벽을 하러 가기로 했다.

장소는 불암산 연습바위...... 날씨가 더운게 암벽하기 딱 좋은 날씨다.

 

생전 처음하는 옆지기가 잘 할수 있을까? 기대반 염려반이다.

호랑이굴뒤 연습바위 아래 도착했다. 벌써 2팀이 먼저 도착해 연습을 하고 있다.

 

이곳은 슬라브연습장이다. 선등으로 올라 서는데 창피나 당하지 않을까 염려되었는데 무사히 올랐다.

로프를 걸고 여유있게 확보를 보았다. 3번을 올라야 한다고 고참행세를 하며 훈련도 시켰다.

생각보다 잘 올랐다. 이제 가끔 함께 암벽도 함께 떠날 수 있겠다.

 

 

 

불암사 일주문

 

불암사 아들바위 - 돌을 던져 넣으면 득남한다고......

 

불암사 호랑이굴 뒤 연습바위 슬라브 - Top으로 선등

 

 

 

오늘 처음으로 암벽에 입문한 옆지기 - 아직은 자세가 엉성하다.

 

 

 

 

불암사 돌탑

 

불암사 전경

 

불암사 옹달샘

 

 

 

불암산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