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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Sebu이야기 1 본문
알타 빌리지 리조트 옥외 수영장
수영중 잠깐!
음주 수영은 안되지만..... 맥주 한잔은 꿀맛!
지금 서울은 초봄인데..... 망중한
그네 타기(?)
점심식사후 식당 정원에서 잠깐 !
이곳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프니 - 유리 창이 없고 뒤로 탄다. 의자는 세로로 길게 양쪽에 2개가 있고 조수가 있어 뒤에서 요금을 받는다.
지프니 - 외관이 화려하다. 도색은 신고제로 아름답게 치장한 후 신고만 하면된다고 한다.
길거리의 과일가게 - 열대과일이 즐비하다. 파파야, 망고 등....
열대과일 - 이곳에 가장 흔한게 망고, 맛이 좋고 싸서 흔히들 사먹는다. 망고스틴도 보이네요.
야외 성당의 모습
야외성당 - SM인근에 있다.
성당의 모습
흔히들 먹는" 란부탄"
망고 - 이렇게 노랗게 익은 것은 달고 맛이 있다.
필리핀의 바나나 - 현지에서 익은 바나나 맛은 수입해 온 바나나 맛보다 달고 맛이 있었다.
해발 600M 정도에 있는 top's의 야경 - 세브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으로 주간엔는 관광객 야간에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곳이지요. 종이 달려 있는데 종을 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Night tour로 마지막으로 간곳은 "Sun Flower Night" 디스코 Bar로 세브의 밤문화를 엿보았다.
서울국제마라톤이 끝나고 아내랑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오래전 부터 마음을 정하고 있었다. 3월은 항공비수기라 무척 싼요금이 구미를 땡기게 한다.
Sebu가 4박5일에 299,000원! 비수기라 싼 요금이다.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나지만 요즘은 부쩍 아내와 떠나는 여행이 잦다. 전엔 홀로 배낭여행을 다녀 오곤 했는데 요즘은 배낭여행도 아내와 함께 떠난다.
여행에서 말동무는 아내같이 편한게 없기 때문이다. 역시 혼자 떠나는 여행은 너무 고적했으라라.
2007. 3. 22 일과를 마치고 21:20분 Ke9631편을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곧 전철이 개통된다 하니 한결 편리해 지겠다.
19:30분 까지 도착해 달라는 여행사의 당부가 있었지만 요즘 일이 겹쳐 퇴근후 회의에 참석하다 보니 늦게 출발하여 20시에 도착했다.
요즘 달라진 화장품 등 젤류, 음료수 등 액체물질을 소지하고 항공기에 탑승 할 수 없다 하여 화물로 발송을 하고 간편히 수속을 밟았다.
필리핀 세브로 가는 항공편은 작은 비행기로 제주도 가는 비행기 보다 작다. 이게 동지나해를 지나 4시간 30분 비행을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90% 좌석이 차는데 거의가 한국인이다. 가볍게 이륙을 하고 금새 저녁 식사가 나온다. Kal의 기내식은 먹을 만했고 하늘에서 맛보는 와인맛도 괜찮다.
가볍게 와인잔을 부딪히며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세부 막탄 공항이다. 시차는 우리보다 한시간 늦은 현재시간으로 자정이 지났다.
여행사에서 준비해온 미니 버스로 숙소로 향하는데 숙소의 위치가 현지인 주택가에 있는 좁은 골목을 통해 알타(Alta) 빌리지 리조트에 도착을 하였다.
숙소로 오는 도중에 늦은시간임에도 길거리에 인적이 많이 보였는데 그건 낮에는 더워 밤에 많은 활동을 한다고 한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반팔, 반바지로 갈아 입었다. 여기는 한여름 날씨다.
샤워를 하는데 석회성분이 많아 영 뻣뻣한게 물이 매끄럽지 않다. 음료수도 미네럴 워터를 사서 먹어야 한단다. 그걸 보면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이다.
길거리의 가로등
아침에 식사전에 주변 주택가를 산책하러 나왔다. 70년대초를 연상할 정도로 그들은 가난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이방인을 맞아 주었다. 현실에 만족하고 방그라데시에 이어 행복지수는 2위라 하니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듯 하다. 행복은 돈을 주고 사는게 아니다.
길거리에 있는 구멍가게 - 잡다한 잡동사니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
길거리 구멍가게 - 구멍가게가 자주 있다.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가 많다. 70년대 우리의 시골 모습을 보는듯 하다.
트라이시클 - 가까운 거리는 이걸 이용하고 큰길로 나서면 지프니가 먼곳으로 운송한다. 이용료는 5페소(100원) 정도이며 2인승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 숙소는 이곳에 접해 있는데 담장을 넘지 못하게 울타리는 철조망을 쳤다. 필리핀은 총기를 소지 할수 있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권총을 찬 청경이 많이 있다. 돈이 있는 곳이면 어김 없이 권총을 차고 경비를 서고 있다.
고기잡이 배 - 잡은 고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천진난만한 꼬마숙녀들은 소꼽놀이 중 - 어디가나 어린이의 눈망울은 맑고 깨끗하다.
서민들의 주택 - 습기 및 해충 등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닥을 일정 높이를 띄운다.
뒤에 보이는 알타 빌리지 트와 서민 주택 - 무척 대조적이다.
알타 빌리지 리조트의 식당 - 조식은 여기서 해결을 했다.
지금은 아침식사 중
뷔페식인데 메뉴는 열대과일, 쌀밥, 김치찌게, 김치, 계란후라이, 각종 쥬스(망고, 오랜지 등), 우유, 과일 셀러드, 베이컨 등과 토스트, 커피, 차(Tea) - 지금은 아침 식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