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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경기옛길 봉화길 4, 5길 곤지암바위길과 남천주길
가을날씨에는 도심을 벗어나고 싶다. 풍요와 결실의 가을은 산과 들에는 수확을 앞두고 있는 자연의 풍요로움을 눈으로 살펴보고 싶다. 9호선 첫 전철을 타고 신논현과 판교에서 환승하여 곤지암역에 도착하니 7시 10분이다. 배낭을 챙기고 출발할 때는 쌀쌀함이 느껴진다.곤지암의 어원은 이 마을 뒷산에 연못이 있었는데 뫼 곤(崑), 못 지(池), 바위 암(巖) 자를 써서 곤지암으로 유래되었다. 이 일대가 교통의 요충지라 지나는 사람이 많아 주막촌이 들어서고 오일장이 서면서 더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봉현마을로 가는 길은 공사구간이 많아 달리기가 어렵다. 길 찾기가 힘드니 속도감이 없다. 곤지암천 상류 계곡물은 며칠 전 내린 비로 깊은 산속물 같이 맑고 깨끗하다. 들판에는 누렇게 익은 벼가 수확을 기다리는데..
국내 걷기여행/경기옛길
2024. 9. 2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