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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남해 바래길 일번지 바래오시다길
날씨가 너무 좋아 이런 날은 집에 있으면 벌 받을 것 같아 아내와 길을 나섰다. 이동면 5일 장터에다 주차를 하고 마을버스로 남해읍으로 이동했다. 버스 시간표 보다 1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시골버스는 시간보다 일찍 기다리는 게 낭패를 막는다. 남해터미널에서 바래오시다길이 시작된다. '(어서)오세요.'의 토속어인 '오시다.'로 불리는 남해 바래길의 첫길이다. 남해 어시장인 5일장으로 길은 이어진다. 섬다운 싱싱한 활어와 어패류가 눈길은 잡는다. 생멸치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자연산이 많이 잡히는 남해는 활어의 본토다. 읍내를 돌고 돌아 청년창업 거리로 길을 이어진다. 어디든 노령화가 진행되어 청년의 젊은이 필요한 농촌이다. 청년들이 찾아오면 활력 있는 읍이 될 것이다. 코로나의 종식이 가깝자 페인트로..
국내 걷기여행/남파랑길
2022. 5. 1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