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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북인도 배낭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꼴카타
영화 "시티 오브 죠이(City of joy)"의 배경이 된 콜카타. 20세기 초반의 어느 언저리에서 시간이 멈춰 버린듯한 도시란 혹평을 듣고 있는 콜카타는 2001년 1월 옛명칭인 캘커타(calcutta)에서 콜카타(kolkata)로 영국 식민지 흔적 지우기를 한것이다. 지금도 사람이 끄는 인력거가 있는 유일한 도시..
아시아 여행/인도
2018. 3. 2. 20:26
60에 홀로떠난 한달간 남인도 배낭여행
33년 공직생활을 끝내고 나 홀로 한 달간 남인도 배낭여행을 준비했다. 혼자라는 게 일말의 불안도 있지만 제2의 인생 출발을 위하여 그냥 떠나 보기로 했다. 그러나 맘은 편한것만 아니건 인도에서 닥쳐올 일에 대한 일말의 불안을 지울 수는 없었다. 여행을 하면 어떤 기분인가요? 라고 누군가 묻는다. 반쯤 불안하고 반쯤을 행복하지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다시 말한다. '불안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아요.' 어느 여행작가의 말이다. 배낭을 싸서 그냥 떠난다. 미지의 인도로. 2016. 1. 6(수) 15:10 홍콩행 CX411편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방학을 맞이하여 출국하는 인파로 많이 복잡하다. 그리도 넓은 출국장이 완전 북새통을 방불케 한다. 빠르게 출국 수속을 했는데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1시..
아시아 여행/인도
2016. 2. 1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