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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JTBC 서울마라톤 싱글, 40km 이후만 Sub-3
414 403 050 어디서 힘이 나왔는지 40km에서 피니쉬까지 km당 랩 시간이고 마지막 195m는 50초에 달려 전체 8분 57가 결렸다. 마라톤 전 구간 중 가장 빨리 달린 구간이다. 이 정도 기록이면 Sub-3는 해야겠지만 턱거리 싱글이다. 상암의 6시 30분은 어두웠다. 7시 30분 출발하는 대회는 드물다. 더구나 11월은 낮이 짧아 7시가 되어야 해가 뜨니 출발시간을 맞추려니 새벽 5시부터 준비를 했다. 대회장 기온을 4도로 쌀쌀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달리지 못한 갈증이 심했는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처음 대회다 보니 참가자가 최고다. 춘마에는 B그룹이었는데 제마에는 A그룹 배번이다. B그룹에서 달릴까 하다가 A그룹에 섰다. 렙 타임을 적용하기에 B그룹에 달려도 시간상 손해 볼 게 없고 ..
국내 마라톤/풀코스
2022. 11. 6.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