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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서포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을 찾아 노도
김만중은 조선 숙종 때 서인으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권력 싸움에 인현왕후 편에 있던 인물로 장희빈이 왕자를 낳자 세자 책봉을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고 남해로 귀양을 오게 된다. 섬 속의 섬인 이곳 노도에서 귀양살이를 하면서 쓴 '구운몽'은 이곳 남해 노도에서 그 소설을 썼다. 노도는 백련항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다. 첫배가 8시 30분이고 다음배가 10시 30분에 있다. 12인승 노도호에는 여행자와 낚시꾼으로 정원을 초과하여 15명은 탄 것 같다. 요금은 왕복 6,000원으로 배를 타고 인적사항으로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전화번호를 적고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선장님도 배표를 끊어주는 분도 70은 훌쩍 넘은 어르신이다. 잔잔한 바닷물을 지나면 금세 노도다. 선착장에는 '노도 문학의 섬' 조형물이..
국내여행/경상도
2022. 6. 3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