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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10년만에 달린 100km 세종 울트라마라톤 완주
희미한 기억 속에는 10년 전인 2002년 영동곶감 울트라마라톤을 뛴 기억이 남아 있다. 그때 후반에 체력 고갈로 힘들게 겨우겨우 완주를 하고 이건 할 짓이 못된다 하고 마침표를 찍었다. 코로나 블루가 시작되면서 연식이 주는 허전함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감 마져 스스로 무너져 간다. 뭔가 특별한 나만의 이벤트가 필요했다. 그때 생각해 낸 게 울트라 마라톤이었다. 준비로 경기 둘레길을 터닝 포인트로 잡았다. 산과 들 그리고 신장로를 뛰는 길은 체력단련에 최고의 선택이었다. 길게는 하루 70km의 길을 달리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할 수 있다."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종과 청남대를 고르다가 남해에서 교통이 편리한 세종으로 낙점했다. 남해를 출발해 진주에서 KTX를 타고 대전을 거쳐 조치원에 도착했다. ..
국내 마라톤/울트라마라톤
2022. 4. 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