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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용문산등산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어제 눈이 내려 1157m인 용문산 가섭봉에 오르면 상고대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분산 산행에 나섰다. 5시 37분 가양역 첫 전철을 타고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면 용문역에 도착한다. 08시 15분발 용문사행 버스는 연수리를 거쳐서 용문사 입구에 내려 놓는다. 어제보다 기온이 급강하해서 한파주의보가 내린 용문사 입구는 -8도로 뚝 떨어진 기온에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된다. 버프로 목을 감싸고 바라클도 챙기고 용문사로 향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설국을 이룬 용문사는 고즈넉하다. 잡귀를 물리 친다는 사천왕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마주하는 용문사 은행나무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 사는 나무로 추정 나이가 1,100살 높이는 42m 둘레가 15m나 되며 한반도 은행나무 중에 나이와 높이에서 단연..
국내 산행/경기도
2024. 12. 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