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티나객잔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60대 부부의 윈난 배낭여행기 호도협(虎逃峽) 트레킹 (2)
오늘 걷는 거리가 짧고 중호도협에서 15:30분 출발이라 느긋하게 출발했다. 여전히 옥룡설산은 구름이 드나들고 있는데 조금 흐린 날씨다. 성수기에는 미리 차마객잔이나 중도객잔에서 차표를 예약하고 떠나는게 좋을것 같다. 요즘은 비수기라 좌석이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만차로 출발했다. 중국은 입석이 허용하지 않으니 차오터우까지 빵차(包車)를 타고 나가야 할 경우도 있겠다. 오늘은 트레킹하기 좋은 봄날이다. 막 봄이 오는 신록이 푸르러 가는 차마객잔의 마을이 평화로워 보인다. 옥룔설산은 연신 구름이 드나들어 여러가지 모양을 연출한다. 구름이 그리는 옥룡설산이 곱다. 리장에 가면 옥룡설산에도 올라 봐야 겠다. 시시각각 변하는 옥룡설산의 암봉에 걸린 구름들 한참을 시멘트 포장길을 걷는다. 가능하면 예전 차..
해외 걷기여행/호도협 트레킹
2017. 6. 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