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구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생가 본문

국내여행/경상도

구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생가

산달림 2010. 9. 2. 14:40

 

1963년 제5대부터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다. 이 곳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박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 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다. 당시에 쓰던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가에는 753.7㎡(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 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고 있다.

 

방문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오다가 1997년 3월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이 발표된 이후 일일 평균 3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1997 ~ 2001년까지 부지 185,124.8m²(56,000평)에 연건평 13,884.36m²(4,200평)의 박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하여 박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유품을 영구 보존하며, 역사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념관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생가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보릿고개 체험장 

 

 

박정희대통령 생가 입구 팔각정 : 동네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 

 

 

보릿고개 체험장 : 예전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로 들어 가는 길

 

 

박정희대통령 초상화와 기념촬영 

 

 

박정희대통령 초상화와 함께 : 사진은 유족회에서 나와 근무하는 아가씨가 촬영해 주었다. 

 

 

아내와 장모님 : 올 여름의 지독한 더위에 얼굴살이 많이 빠지신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 

 

 

생가 뒷쪽에 있는 펌프 : 마중물을 붓고 상하로 열심히 들어 올리고 누르면 물이 솟아진다. 하지만 잠시만 지나면 물이 빠지면 다시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열심히 해야 물이 나온다.  

 

 

호롱불과 박정희 대통령이 쓰시던 책상과 책꽂이, 방은 크기가 너무 작아 다리를 제데로 뻣을 수가 없었다. 

 

 

 공부방이 있는 안채

 

 

사랑채 

 

 

 여전히 편안한 웃음을 주시는 박대통령 내외분

 

 

 

대구사범학교 시절의 초상화 

 

유신 1976년 5월1일 "내생명 조국을 위해" 휘호

 

 

 

카리스미적인 모습의 박대통령

 

 

 

그림으로 보는 예전 본래 생가 모습

 

 

 

생가주변의 전형적인 농촌 모습

 

 

'국내여행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고향 추석풍경 스케치  (0) 2014.09.17
2012 임진년 설날 귀향길  (0) 2012.01.27
선산 도리사 가는 길  (0) 2010.02.22
추석 고향가는길 안동하회마을  (0) 2009.10.10
섣달 그믐날 황악산 직지사  (0)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