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선산 도리사 가는 길 본문
설날 고향길에 나서 막히는 고속도로를 생각해,
수안보연수원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마침 폭설이 내려 주변이 은세계로 변했습니다.
연수원 정문앞에 있는 전통찻집도 눈속에 묻혔네요.
산소도 눈속에 덮였습니다.
연수원을 나서며 우리가족들
가는길에 선산에 있는 도리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반야쉼터로 무료 찻집입니다.
셀프로 한잔의 차를 마시며 낙동강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좀더 넓게 찻집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요즘은 절도 대중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큰 불사를 이루어 크게 증축되었네요.
해우소의 추녀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참 오랫만에 보는 고드름입니다.
도리사 안내도입니다.
도리사는 소나무가 무척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범종각입니다.
해인도(海印圖)
도리사의 멋진 노송입니다.
여기는 적멸보궁입니다.
아마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둔곳 같습니다.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겨봅니다.
절에는 간장, 된장독이 무척 많습니다.
처음에 있었던 대웅전을 둘러 봅니다.
태조산 도리사입니다.
무척오래된 목조 건물입니다.
늘 절에 오면 탑이 있습니다.
아들놈은 뒤로 돌아 섰네요. 이건 무슨 멋?
좋은 글이지요?
진리는 자기 속에 있다는 군요.
인생은 참 덧없지요?
이제 한바퀴 둘러 보고 내려 갑니다.
간밤에 눈이 많이 내렸지요?
여기는 극락전입니다.
여기는 태조선원입니다.
현판이 오래 된것 같습니다.
절에 늘 약수가 있습니다.
부처님 마음처럼 흐른물
도리사가 워낙 높아 중간에 쉬는 원두막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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