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스크랩] Sebu 이야기3 본문
오늘이 Sebu의 마지막 일정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조깅을 나섰다. 달리기란 잠시만 하지 않아도 체중이 불어나고 컨디션이 떨어져 달리기 복장을 갖추고 출발을 하였다.
아침해가 뜨고 아직을 그리 덥지 않은데 금새 더워 진다. 이곳은 도심은 아니라도 더운 열기와 차량매연등으로 공해가 심하다.
리조트의 아침식사 - 운동후 먹는 아침식사는 맛있다.
뷔페식인데 쌀밥과 베이컨, 망고, 계란 후라이, 과일셀러드, 두부김치 찌게 그리고 쥬스(망고, 오랜지) 토스트와 우유로 아침식사를 했다.
리조트 내부의 휴식공간
이름모를 무척 아름다운 꽃
오전 자유기간을 이용하여 지프니를 타고 라프라프로 나가 어느 성당의 부채파는 노점상 앞
라프라프의 의류가게 바지에 한글이 보인다. "보행금지" - 그들은 그 글씨를 알까?
시장의 노점상들 모습 - 야채를 파는 가게
필리핀은 바나나 산지로 유명하다. 이렇게 푸른게 몇일만 있으면 노랗게 익는다.
거리의 꽃파는 사람들 - 어디가나 꽃은 아름답다. 꽃 파는 이의 마음도 아름답겠지?
리조트를 첵크아웃하고 출발전 - 오른쪽은 현지한국인 가이드 닉네임은 "비올라" 필리핀을 여행 할려면 닉네임 하나쯤은 필요하다. 난 "짐"이라 했다.
점심식사는 샤븟샤브로 했다. 이곳은 한국의 샤브샤브와 거의 같아 입맛에 맞다.
이제 여정이 끝났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동지나해를 지나 인천으로 향한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태양이 떠오른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기다리고
지인들이 기다리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돌아 오기 위해 떠난 여행
지금 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가면서
다시 떠날 여행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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