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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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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필리핀

[스크랩] Sebu이야기 2

산달림 2007. 3. 28. 13:48

 

오늘의 일정은 호핑(Hopping)투어날이다. 날씨는 맑고 청명하여 호핑하기 좋은 날이다.

지프니로 호핑 출발지로 출발하였다.

 

바닷가 리조트에 도착하니 호핑을 하는 배인 방카가 기다리고 있다.

20명이 승선하자 방카는 출발을 한다. 잠시후 어느 섬앞에 도착했는데 벌써 먼저온 방카에선 스노쿨링에 정신이 없다.

 

호핑을 떠나기 위해 방카선이 출발을 한다. 18세 소년으로 이름은 잰이라 했다. 무쇠근육에 잘 단련된 몸매가 돋보이는 소년이다. 

 

 

늘상 방카선 끝자락에 앉아 곡예하듯 앉아 있었다. 바다는 에메랄드빛으로 너무너무 깨끗하다.

 

 

배앞자락에서 잠시.....

 

호핑선인 방카의 모습 - 배 옆단에 대나무로 날개를 단것 같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20여분 달려 잠시 낚시를 했다.  몇사람이 조그마한 고기를 낚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저곳 선상배에서 씨프드로 점심 식사를 했다.

바다에서 즐기는 선상식은 맛이 남다르다. 거기다가 필리핀의 100년된 대표 산미겔 맥주와 겯들인 점심식사는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씨푸드로 차린 점심식사 - 코코넛도 챙겨 주었다. 

 

 방카선 주변에 몰려든 현지 아이들

 

호핑선이 방카의 모습 - 양쪽에 대나무로 날개를 달아 태풍에도 전복될 위험이 적 단다. 

 

 

작은 호핑선인 방카 모습 

 

점심식사중 음악하면 필리핀인데 흥겨운 통키타 연주가  있었는데 한국도래도 곧잘 연주했다. 그때마다 팁을 줘야 한다. 

 

 

호핑선에서 잠시..... 

 

잠시 휴식 - 리조트 숙소 침대 

 

 

저녁은 BBQ로 했다. 잘게 썬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와 야채인 숙주나물 및 각종 야채를 담고 밥을 적당히 담아 주면 매운맛, 중간, 싱거운 맛으로 각자 식성에 따라 철판에 뽁아준다. 그것과 꼬치 야채를 겯들여 먹는다.

 

 

오징어 먹물밥과 국 그리고 야채 

 

철판 뽁음밥 

 

BBQ로 식사를 하면서..... 

 

 밤이 이슥해진 BBQ앞의 정원

 

 식사후 닭싸움(사붕)을 보러 갔다. 그들은 닭싸움이 큰 벌이가 되기 때문에 싸움닭을 키우는데 남다른 정열을 불태운다. 싸움닭의 조건은 기술력, 체력, 졍신력 3가지란다. 그건 선천적인 체력과 후천적인 기술에 정신력을 가미해야 훌륭한 싸움닭이 된다.

 

출처 : Sebu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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