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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메이지 진구(明治神宮) 본문

아시아 여행/일본

메이지 진구(明治神宮)

산달림 2015. 10. 5. 15:38

메이지진구는 메이지 일황을 모신 사당으로

일본인들은 상당히 신성시 하는 곳이다.

 

그로 그럴것이 에도시대를 끝내고 서구문물을 받아 들여 일본을 근대화 시킨 인물이지만

우리에겐 달갑지 않은 인물이다.

 

을사조약을 채결 할 당시 일본 천황이 메이지 천황이다.

그들은 신궁을 방문해 손뼉치고 절하고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있으며

복을 기원하는 기도하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된다.

 

메이지진구는 도심속 공원으로 그 크기가 상암월드컵공원의 3.5배 규모이고,

10만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는 도심속 녹지대이다.

 

 

메이지 진구로가는 길에 도리이를 통과하는데

그들은 두손을 모으고 절을 하는 예를 갖추고 통과하였다.

 

도리이는 통상 돌로 만드는데

여기는 무척 큰 나무를 이용하여 도리이를 만든게 특징.

 

 

신궁 가는 길

 

 

도리이 앞에서 그냥 우리는 기념사진만 찰깍.

 

 

일본 사람들은 手水舍(데즈미야)에서 저 컵(?)으로

물을 떠서 손을 씻고 다음 입을 헹군다음 신궁에 가서 참배를 한다.

 

 

신궁앞에 있는 작은 도오리

 

 

소원문 적는곳.

비용을 지불하고 저 명패에 소원을 적어 걸어 놓는다.

근데, 여기가 어딘지는 아는지 모르는지 한국인이 일황에게

소원을 비는건지 한글도 보여 씁쓸함이 있었다.

 

 

메이지 천황을 모신 신궁앞

 

 

신궁앞 일종의 대문

절로 말하면 일주문인셈.

 

신궁으로 들어 가는 문

 

 

우리 가족사진

마침 한국관광객이 몰려와 사진을 부탁함.

 

 

딸애의 점프 샷

요즘 젊을이들 사이 유행

 

 

 

사진찍는 폼도 연습이 필요.

 

 

 

신궁을 들어가는 정문

 

 

왔다간다 인증샷

 

 

명치천황어제

 

 

신궁가는 길의 사케 보관통

 

 

와인보관통

설마 와인이 있는건 아니겠지?

 

 

도심속의 숲은 부러웠음

 

 

오지같은 계곡

 

 

메이지 진구 정문

 

 

정문에서 가는 다리

 

 

메이지 진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