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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서울 둘레길 6코스 안양천길 본문

국내 걷기여행/서울둘레길

서울 둘레길 6코스 안양천길

산달림 2015. 11. 15. 18:55

 

 

안양천은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이라 불렀으며,

물길은 광명시와 금천, 구로,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아래에서 한강과 합류하며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발은 5코스의 일부인 호압사에서 출발하여 금천 산림 욕장을 지나니

 만추의 가을 날씨로 단풍이 곱게 물든 삼성산 자락의 나무들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석수역에서 시작하는 안양천길.

석수역에서 스템프를 꾹 누르고 안양천으로 접어 들었다.

 

안양천길은 4개구청에 관리하고 있는데 각기 특색이 있다.

금천구간은 벗꽃길로 바닥에 포장이 되어 있고 휴게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구로구간은 자연그대로 흙길구간이며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그리고 잣나무도 있는 구간이다.

영등포구간은 벗나무구간으로 바닥은 자연 그대로 흙길이다.

 

10월 중순으로 가는 서울둘레길에는 벗나무잎이 곱게 물들어

단풍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여의도가 아니라도 가을엔 이렇게 고운 단풍잎으로 수를 놓고

봄엔 벗꽃으로 화장을 하는 서울둘레길 안양천구간이다.

 

 

서울둘레길 코스지도

 

6코스 안양천 코스지도

 

 

서울둘레길 코스 세분화

 

 

벗꽃으로 곱게 물들 서울둘레길 안양천구간 금천구청 구간

바닥은 포장도로 그위에 떨어진 곱게 물든 낙엽들

 

 

금천구간의 벗꽃 터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금천구간

 

 

단풍터널

 

구로구간의 자연생태 숲

 

구로구간 단풍잎으로 만든 ""

 

구로구간의 흙길

 

구로구간의 고척 스카이 돔

 

단풍터널이 고운 구로단풍숲길

 

서울둘레길 안양천구간의 가을길에서

 

아내와 함께 걸은 단풍숲길

 

단풍이 고왔던 10월의 서울둘레길 안얀천 구간

 

 

 

 

 

 

어려운 시기를 넘기는 법

 

1. 지금의 이 길밖에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에 맞선다. 피해서는 안된다.

 

2. 한 발 한 발 나아간다.

작은 일 하나에도 최선을 다한다.

 

3. 서두르지 않는다.

언젠가는 끝이 있을 것임을 믿고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힘껏 해 나간다.

 

4.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를 찾고, 정기적으로 그곳에 간다.

 

5. 속을 털어 놓고 의논할 사람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