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아카이시다케(赤石岳)의 만남 본문
小河內岳 오르기전 길에서 야영후 또 하루의 산행을 비와 바람과 안개와 함께 시작이다.
마에다케(北岳) 정상
마에다케(전악 : 3,068m) 바람이 너무 불어 날아 갈 지경이다.
하루 종일 비를 맞아 우울하다.
荒川所屋 : 마에다케 아래에 있는 고야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는 갈것인지 여기서 쉴것인지 많은 고심을 했다. 그러나 결국 출발을 하기로 했고 우리 앞에는 최고의 강풍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람이 최고로 부는 언덕을 올라 小赤石岳 오르기전 후미를 기다리며
바람이 덜 부는 안부에서 고산식물을 관찰해 보았다. - 입사귀가 두꺼운게 특징이다.
아카이시다케(赤石岳 : 3,120m) 정상
적석대피소옥에 무사히 도착하여 난로에 옷과 장비가 마르게 걸어두고 오랫만에 여유로움을 찾는다.
요시다상은 이곳 고야의 산장직이고 우리를 따듯이 대접해 주었다. 아마 그날 산장의 술과 음식이 동이 났을거다.
그는 시즈오카현(靜岡縣)의 계약직 공무원으로 3개월(7월~9월) 근무하고 고산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노총각이다. 진짜 산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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