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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고향 황청리의 늦가을 풍경 본문
아침공기가 차다.
겨울이 저만치 와있다.
마지막 가을걷이가 바쁘다.
사과를 수확하느라 일손이 바쁘다.
요즘이 묘사를 지내는 때다.
이것 저것 일손이 바쁜것 같다.
담장아래 심어논 산수유가 빨갛게 붉게 물들었다.
그 붉은 빛이 햇빛을 받아 더욱 붉게 빛이나고
마지막 남은 감은 주홍빛으로 코발트 빛 하늘과 무척 대조적이다.
이제 김잎은 다 떨어지고 감만 남았다.
그렇게 그렇게 고향의 가을걷이는
서서히 끝이나고
저만치 오는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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