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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09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광주에서 무등산 들머리는 크게 2군데로 증심사와 원효사다. 증심사는 도심에서 가깝고 편리하지만 왕복코스가 되고 원효사는 가는 길이 멀지만 무등산 옛길을 걸을 수 있다. 그런 길에 좋아서 훤효사를 들머리오 잡았다.하룻만에 공기가 많이 달라져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겨울이 생각나는 아침기온이다. 동구청 앞에서 버스로 원효가 가는 길은 30분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였다. 산중턱에 내려놓으니 오름길이 짧은 것도 매력이다. 길 입구에는 무등산 옛길이란 표지가 있어 찾기가 쉬웠다. 완만한 경사에 호젓하고 조용해서 좋다. 산죽과 참나무가 많아 뚝뚝 떨어진 낙엽이 가을도 끝자락이라 인 것 같다. 흙길이라 걷기도 좋은 길이라 이 길을 추천해 주고 싶은 길이다. 목교까지 오르는 길이 까끌막이 없어 걷기 좋은 길이다.쌀쌀한..
국내 산행/전라도
2024. 11. 9.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