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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사과밭 사이로 보이는 매봉 잘 익은 수확을 앞둔 고추 결실을 앞둔 사과 팔공산 자락이라 아직도 대구사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 사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는 건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이 높아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음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메밀밭 메밀꽃 아그배나무 이나무를 젖붙이면 사과나무가 됨 이직은 철이른 부사사과 늦가을에 제맛이나죠. 사과 나무아래 반사판을 깔아 당도를 높이고 색상을 붉게 함. 담쟁이 넝굴 벌써 결실의 계절을 알리는 밤 벌어진 밤송이는 가을이 깊음을 알림 대추가 익어 가는 가을 붉은 빛을 띄는게 가을을 알림 예년이 비해 빨리 찾아 온 가을 그러나 결실의 계절을 위해 모두 영글고 그리고 익어 갑니다. 호박꽃도 꽃 늘 고향의 뒷담장에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호박꽃 텃밭과 고향마을 그리고 오재..
시골집 헛간에 걸린 시레기와 우거지 군불솥에 타는 장작 - 고구마 생각이 절로 난다. 사과밭에 들러 싸인 우리 고향의 팬션 -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께 빌려 준다. 우리고향을 포근히 감싸 안는 매봉 우리동네 뒷산 오재봉 설날을 맞이하여 객지에서 돌아온 귀향객 - 신발 만큼 사람도 많지만 모두 떠날..
황청리 마을 : 고요속에 묻혀 있다. 담벽에 잘 익은 산수유 쪽빛하늘과 잘 어울리는 산수유의 붉은 빛 잘 익은 단감 간밤에 겨울을 재촉하는 무서리가 내렸다. 감홍씨 - 만추의 계절이네요. 모과도 이랗게 잘 익었다. 孝令 개천에 갈대 숲 스케치
올 추석은 여느해와 달리 좀 빨리 온듯하다. 더운 날씨 탓에 마땅히 입은 옷도 여름인지.... 가을인지..... 추석 전날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 마져 내려 장마비 속에 귀향길에 올랐다. 다행히 예년 같던 심한 교통체증은 없었고 시원스레 충청지방을 들어 설때면 언제 비가 왔냐는듯 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