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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름철 농사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농살이중 가장 힘든 달이 삼복더위가 절정인 8월이다. 연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 속에도 농사는 휴가 없는 진행형이다. 애호박 봉지 씌우기, 방울토마토 따기, 홍고추 따기, 고랭지 무 밭에서 잡초와 한판 씨름도 했다. 더위 속에서도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가 한여름이다. 가을 김장 배추 모종도 심고 무는 파종을 했다. 배추 모종을 심고 무 씨앗을 심는 파종도 했다. 농사일은 잠시 휴식은 있어도 휴가는 없다. 잠시 한눈을 팔면 잡초가 기승을 부린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아야 한다. 농부의 하루 일과를 배우는 8월의 초보 농부의 한 달 영농일지다.
귀촌
2021. 9. 1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