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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 보기 8월 영농일지

산달림 2021. 9. 10. 14:49

8월의 하순 서석들판

농살이중 가장 힘든 달이

삼복더위가 절정인 8월이다.

 

연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 속에도

농사는 휴가 없는 진행형이다. 

 

애호박 봉지 씌우기,

방울토마토 따기,

홍고추 따기,

고랭지 무 밭에서 잡초와 한판 씨름도 했다.

 

더위 속에서도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가 한여름이다.

가을 김장 배추 모종도 심고 무는 파종을 했다.

배추 모종을 심고

무 씨앗을 심는 파종도 했다. 

 

농사일은 잠시 휴식은 있어도

휴가는 없다.

잠시 한눈을 팔면 잡초가 기승을 부린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아야 한다.

 

농부의 하루 일과를 배우는

8월의 초보 농부의 한 달 영농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