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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지중해 휴양도시 안탈리아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4박 5일의 여정을 마치고 지중해변을 품고 있는 안탈리아로 간다. 긴 배낭여행에는 체력소모를 줄여야 하니 젊은이들이 많이 타는 밤버스를 피해 주간이동을 했다. 괴레메 오토가르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하루 전에 예매해 두었다. 튀르키예에서는 첫 장거리 이동이다. 튀르키예 장거리 버스는 우리나라 우등버스 같이 두 좌석 한 좌석으로 배열되어 있고 남자 승무원이 탑승하여 수시로 물과 차 그리고 스낵 종류를 주며 비행기 승무원 같은 역할을 한다. 좌석의 편안함은 우등버스만큼은 좋진 않았다. 안탈리아로 가는 도중에 도시를 경유하며 그곳에서 휴식시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식을 사서 먹을 수도 있다. 남서쪽으로 내려 가는 길이라 기온은 점점 올라간다. 평원을 달리더니 태맥산맥보다는 훨씬..
유럽 여행/튀르키예
2024. 8. 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