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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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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행

발교산 산행기

산달림 2009. 7. 12. 10:10

 

 산행일시 : 2009. 7. 11(토) 07:00 서울시청앞 출발                                                          

산행코스 : 봉명교 ~ 명리치 ~ 명리치고개 ~ 쌍고지고개 ~ 발기봉(998m) ~ 봉명폭포 ~ 절골 

발교산 산행개념도

 

산행들머리인 봉명교앞 감자밭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요즘은 호미로 감자를 캐는것이 아니라 경운기로 캐는 모습이 이채롭다.

 

 명리치고개 오르기 전 목밭을 지나는데 망초꽃이 어루러져 아름다운나

 잡풀이 많아 걷기가 쉽지 않다. 

완전무장하고 오르는 울 아내

 

본격적이 산행이 시작되는 명리치고개 4.66km 지점

 

이름도 괴이하게 발기봉(?)이 왜 발교산(998m)으로 붙여 졌을까?

 

대학 동기동창인 윤태금님(대구 일송산악회 회장)

늦깍기 산행의 맛을 알아 1,000산을 오른지가 몇년이 되었으니......

이제 1,200산을 올랐을것 같다. 

너무 반가워 전화를 했더니 내일도 산행을 간다고 했다.

산은 그의 산행의 일부분이 되었다.

 

 발교산 정상에서 울 부부

 

발기봉(998m) 정상 

 

 발교산 정상앞 통시시설 그 앞은 넓은 헬기장이 있고

하산로는 통신시설 전 능선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름 모을 버섯 : 이렇게 색깔이 화려한 것은 대부분 독버섯이라 한다.

 

하산길에 울 아내 : 어디가나 횡성한우 선전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전나무 숲

 

이름모를 버섯 

 

 봉명폭포로 내려서기 전 돌탑

 

 봉명폭포 상단 : 산행 전날 내린 비로 수량이 많아 폭포가 멋지다.

 

봉명폭포 상단

 

봉명폭포 안내판 : 폭포는 상하단으로 나누어져 있다.

 

봉명폭포 상단에서 내려다 본 풍경

 

봉명폭포 상단에서 울 아내

 

봉명폭포 하단 여름엔 여기서 알탕을 많이 한다고..... ?

 

폭포주변은 떨어지는 폭포수 물로 

주변온도보다 3 ~ 4도 떨어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봉명폭포 하단 상부

 

봉명포포로가는 길

 

고라데이 심마니 체험장

고라데이는 강원도 사투리로 골짜기 즉 오지를 뜻한다.

 

산행의 날머리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융프라우팬션

 

용프라우팬션에서 만든 솟대들

 

날머리에 발교산 개념도

 

흐드러지게 핀 망초꽃 

 

 등산로변에 있는 산딸기

 

 잠시 따 모은 산딸리기

 

날머리인 절골 입구 계곡

 

절골입구 날머리

 

여름철 산행 뒷풀이 장소로 다리아래 보다 좋은 곳은 없는듯하다.

역시 다리 아래가 제일 시원하다.

 

 요양중인 이문규님과 함께!

요즘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 진듯하다.

역시 자연이 좋은것 같다.

 

 

미소가 아름다운 구정맥종주대장인 윤창훈님

 

 산행후 시청산악회 9기 암벽팀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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