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통강에서 단둥가는 길 본문
통강호텔에서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오늘 결혼식이 있다고 꽃을 단 자가용이 모여든다.
중국의 결혼식은 화려하게 치루어 진다고 한다.
차의 종류와 차의 대수를 보고 어느 정도의 부를 가진 자의 결혼식인지를 알수 있다고 한다.
최고급 외제승용차는 물론이고 차종에 따라 그것도 등급이 매겨진다고 한다.
오늘 신랑 신부가 탈 승용차
승용자앞에서 잠시 서 본다.
하객 친구들이 탈 차들
丹東으로 가는 도중에 화장실 타임이 있어 수박노점상 휴게소(?)에서 휴식
별도 화장실이 없어 옥수밭이 유일한 화장실이 된다.
간이 휴게실 수박원두막에서 휴식
중국에서 차로 이동중 휴게소는 그리 없다.
그냥 자연에서 쉰다.
오녀산성은 직접 오르지 못하고 아래서 조망
점심을 먹은 고려성 한글표시가 이채롭다.
도로의 문루
문루 아래오 차량이 통행을 한다.
고려성 음식점에서 본 오녀산성
비루수 (혼강)의 모습 : 주몽에 나오는 강
고려성의 이해찬님이 쓴 글씨
"멋있는 요리 한점에 천하가 춤춘다."
장작불에 고는 모습이 우리의 것과 같다.
가장 한국적인 맛이 최고여!
비루수 하류를 배경으로 아내
비루수 하류
성루의 모습
점심식사 후 잠시 포츠를 취해 보고
점심식사후 차의 라이닝을 식히기 위해 또 휴식
모처럼 물가에 놀고 있는 아내 모습
세여자 : 강한 볕살이 싫어 양산을 썼네요.
아줌마 3명이면 이야기가 그칠줄 모른다.
단둥의 저녁식사는 북한식당 칠보산
북한식당의 간드러진 가요 : 특징은 식사중 노래를 불러 준다는 것.
그것도 각기 돌아가면서 노래를 한곡씩 부른다.
마지막에는 손님을 배웅하면서 기념촬영에도 응해 준다.
생머리에 복장이 똑 같고 명찰도 단정이 부착했다.
칠보식당의 동영상
호텔앞 에서 파는 각종 말린 과일들
단동국제호텔을 떠나기 전 대추파는 아저씨와 기념촬영
백두산 갈때와 대련으로 올때 2번씩 만나 왕대추를 많이 팔아 주어 친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