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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2009 송년산행(백암산에서 방장산) 첫날 본문

국내 산행

2009 송년산행(백암산에서 방장산) 첫날

산달림 2009. 12. 14. 17:15

 

 산행일시 : 2009년 12월 12일 08:30 ~ 13일 14:00

 날씨 기온 : 약간 흐림, 최저 5℃ 최고 15℃, 북측 사면은 바람으로 추움.

○ 산행구간 : 감상굴재 ~ 백암산 ~ 입암산 ~ 방장산 ~ 고창

○ 산행참가자 : (총9명) 산다니, 산조아, 산좋아, 하니, 감자바우, Han Moon Sook, 리베로, 산달림, 오성호님.

 

 

 

2009년 송년산행의 시발점인 호남정맥 구간  감상굴재에 출발하기 전

 

송년산행을 위하여 전날 정읍에 도착을 유대장 처형댁에서 현지 교통편 및 숙식을 제공받고

자정무렵 막걸리로 위하여!를 하며 내일의 결전을 다짐해 본다.

 

첫날 산행구간인 감상굴재에서 백암산 ~ 몽개폭포 ~ 남창골 ~ 입암산(남문) ~ 북문 ~ 갓바위 ~시루봉 구간 

 

아침에도 교통편을 제공받아 감상굴재 까지 편안히 도착

 

감상굴재에서 곡두재 방향으로 산행 시작

 

산행의 들머리에 있는 대봉시 곶감 : 이곳의 대봉시 곶감은 장성백양곶감으로 유명하다고 함.

 

장기배낭을 메고 힘차게 곡두재로 향해 출발

 

첫쉼: 잠시 꼬리를 놓친 3분(오성호님, 하니, 자매중 한분)이 벌써 알바를 하고 왔네요.

이런 길에 알바는 할수 있는 일중 하나지요.

 

늘 만나면 반가운게 ....  그간 밀린 담소로... "맑은 영혼이 그립니다."나....뭐냐?

이제 복장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상왕봉까지 꾸준히 고도를 높여야 합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상황봉을 오르는 대원들

처음부터 고도르 높이는 구간이라 땀을 좀 흘렸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낙엽아래 흙이 젖어 무척 미끄러웠습니다.

 

 상황봉에 선 2009년 송년산행 대원들 : 하나 같이 배낭이 큼직막 하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상황봉에선 자매들

 

 순창새재 구간이 산불방지기간중 폐쇄를 하여 몽개폭포로 내려서 입암산으로 향함.(12월 15일 까지 폐쇄)

 

남창골 입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산행인 입암산으로 오릅니다.

입암산성 남문에 선 주봉 송년 산행팀

 

입암산성 남문 전경

입암산성은 녹두장군 전봉준과도 깊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입안산성을 통과하는 대원들(산다니, 하니, 오성호님)

 

입암산성 마을길 : 다시 걷고 싶은 길입니다.

고즈넉한 성안의 길은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무슨꽃 열매지요?  무척 예쁘게 피었네요.

 

 

 

입암산성 북문 여기서 잠시 어깨쉼을 하였습니다.

 

북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입암산성과 녹두장군 전봉준

 

 갓바위 유래

 

 남문 안내

 

갓바위를 오르고 있는 산조아님

 

 갓바위봉 전경

 

갓바위에선 리베로님, 산조아님, 감자바우님

 

하니와 자매님들

 

산달림, 산다니, 오성호님

 

갓바위에서 폼잡은 하니

 

 갓바위에서 본 무등산(맨뒷쪽)

 

 갓바위에서 본 영광 불갑산( 연자봉) : 송전철탑이 보이네요.

 

산다니님은 휴식중

 

자매님 중 동생

 

밤엔 이렇게 불꽃놀이도 하고.....

 

불장난하면 오줌 싼다고 했는데.....

 

그렇게 첫날 산행은 끝이나고 자정까지 소주와 친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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