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마무틱섬의 호핑투어 본문
마무틱(Mamutik)섬은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내
사피, 마누깐, 술룩, 가야의 섬중 하나로 예전엔 사피섬을
주로 이용하였는데
중국인들이 사피섬을 많이 이용하면서 한국들은 자연 마무틱을 이용하게 되었단다.
그러고 보니 수트라 하버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고속보트는
주로 한국인과 서양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것 같다.
수트라 하버선착장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는데
선장이 우리 기분을 돋우려는지
괜히 속도를 높이면서 모자 조심하란다.
그 바람에 모자를 날리면 끝이 될 것 같다.
말레이시아의 물가가 비싼탓인지 물놀이 기구를 타는데
요금이 만만하지 않다.
제트스키, 페라셀링, 바나바 보트 등이 있지만
이곳을 그런 번잡스러운것 보담
바닷가 그늘에 돋자리 깔고 책을 읽거나
가끔 에메랄드 빛 바닷물에 스노클링을 하는게 격에 맞는것 같다.
수온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 근 1시간을 스노클링하는 아내도 춥다는 말이 없다.
다행히 우리가 섬에 머무는 시간에는 스콜이 없어
바닷물도 깨끗하여 마음껏 바다에서 놀았다.
적당한 수온
맑은 바다가 가히 판타스틱
마무틱섬의 선착장
맨 먼저 반겨주는
열대어들
수족관에서나 볼수 있는
열대어들
해변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현지인들
구명조끼 하나면
맥주병인 아내도 하루종일
한적한 바다!
맑은 바다!
원시의 자연
자연이 아름다운 마무틱섬
육지와 바다가 잘 어울리는
마무틱섬
물놀이 후 휴식을 위해
바닷가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아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그곳이 마무틱섬
마무틱섬의 선착장
올해 두번째 여름
한번은 한국의 7, 8월여름
두번째는 11월의 마무틱섬의 여름
한폭의 그림 같은 마무틱바닷가
다시 바다가 그리워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한 아내
마무틱섬의 그늘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 아내
바다가 좋아
잠시 마무틱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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