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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호명산 & 주발봉 산행기 본문

국내 산행/경기도

호명산 & 주발봉 산행기

산달림 2011. 3. 9. 14:17

 

 

3월 정기산행에 나섰다.

가는 곳은 청평에 있는 호명산으로 예전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호명산이라 명명했다는데 이젠 서울에서 전철이 지나가는 곳.

오늘 참석자는 당초 5명에서 2명이 추가로 참석하여 7명의 단촐한 수로 산행에 나섰다.

늘 모임에는 힘은 주는 사람이 있고 힘은 빼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은 힘을 주는 분이 2명이나 있어 마음 든든하다.

8시 정각 상봉역을 출발하여 청평역엔 8시 40분,

아직은 겨울날씨에 안개가 자욱하다.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느낌.

들머리로 가는 길에 간이매점에 들려 라면과 생수를 구입하였는데 철판으로 만든 난로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작은 내를 건너는데 버들강아지가 폈다. 그래도 봄은 저만치 오는것  같다.

등산로 들머리에는 호명산 까지 산행 안내도가 있다. 오늘 목표는 호명산을 올라 주발봉 까지 갈 계획이다.

 

 

호명산 정상에선 회원들

 

 

요즘 상봉 ~ 춘천간 전철 개통으로 경춘여행이 한결 수월

주말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급행열차로 40분만에 청평역 도착

 

 

호명산 들머리에서 산행코스를 확인

오늘 코스는 호명산 ~ 주발봉 구간이다.

 

 

호명산 & 주발봉 산행 지도

 

 

호명산 오름길에서 내려다 본 청평호

 

 

함께 오른 호명산길

 

 

호명산 100m 전

청평호의 수분으로 설화가 곱게 폈네요.

 

 

설화속으로 오르는 회원들

 

 

이제 호명산 정상에 도착

 

 

주발봉 가는 길에 만난 기차바위

 

 

 

호명호수에 도착

봄이면 벗꽃으로 아름다음이 더 할듯

 

 

호명호에서 추억을 남기고

 

 

호명호 표지석

 

 

점심시간 반주 한잔

 

 

"화요"로 한잔씩

 

 

산행의 멋은 이렇게 둘러 앉아 먹는 점심식사

 

 

곧이어 도착한 주발봉

 

 

주발봉에서 만난 어느 부부의 점심식사

도시락과 상치쌈 맛있겟죠?

 

 

주발봉 하산길

 

 

우린 가평까지 가려고 했으나

하체가 부실한 대원이 있어 에덴성지로 하산

 

 

에덴성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