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운동상식

 

  잘못된 운동상식

운동은 어떤 다이어트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그렇지만 실천하기 힘들고 또는 운동을 했는데 힘만들고 효과를 못봤다고 하는 분이 계셔서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하고서 실패했다고 하는지를 알아보시기 바란다.

1. 10분 운동하고 5분 쉰다.?

지방이 연소되려면 적어도 2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10분만 하고 멈추면 지방대사 순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린다. 따라서 휴식시간은 운동을 시작한 지 20분 이후가 좋다. 또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 50분 이상 운동하면 식용기 늘어나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운동량은 하루 50분쯤이 적당한데, 20분 운동 후 5분 휴식, 다시 20분 운동 후 5분 쉬는 방법이 좋다.

2. 땀 흘린 뒤 물을 마시면 살이 더 찐다.?

운동한 다음 목이 마르면 그때그때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운동이나 목욕후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수분이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수분을 빼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땀 흘린 뒤에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3. 운동은 한가한 주말에 몰아서 한다. ?

한 번 운동한 다음 48시간 안에 다시 운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1주일에 두 번 운동하면 지금의 체중을 유지하는 정도의 효과가 있으며, 1주일에 3~5번 운동하면 체중을 조금씩 줄일 수 있다.

처음에는 1주일에 3번 정도로 시작하고 시간과 횟수를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4. 운동은 공복에 해야 효과적이다.?

밥을 먹기전에 운동하면 힘이 떨어지고 운동도 오래 할수없다. 또 운동하고 나서 식사할 때 폭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은 식사를 마치고 1시간 이상지나 어느 정도 소화가

됐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밥숟가락 놓자마자 뛰는 것은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옳지 않으며, 굳이 시간이 없다면

가볍게 먹고 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