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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무의도 하나개해벽과 호룡곡산 산행 본문

국내 산행

무의도 하나개해벽과 호룡곡산 산행

산달림 2011. 7. 4. 11:42

 

7월 정기산행을 처음으로 해벽을 갔습니다.

장소는 무의도 하나개해벽,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로 다녀 올수 있고, 해벽분만 아니라 호룡곡산과 하나개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아침 6시40분 집을 나서 석수역에 7시에 도착을 하였으나 산조아님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면서 노고단이 수박을 한통 샀습니다.

25분을 기다려 산조아님이 도착을 하고 서둘러 경인3고속도로를 타고 인천대교를 타고 달리는데 안개가 너무 짙게 끼여 안개숲을 달리는것 같습니다. 근 1시간을 달려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고 바로 차와 함께 배에 승선하였습니다.

 

하루전 도착한 리베로는 하나개해수욕장에 탠트 1동을 치고 공주님들이 야영을 하고, 내무부장관관은 민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하나개해수욕장까지는 배시간에 맞추어 마을버스가 운행이 되고 있는데 우린 2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하나개암장으로 향했습니다. 동작팀은 좀 늦을것 같습니다.

 

해벽 후 오른 호룡곡산(224m)

 

잠진도 선착장에서 닿을듯이 있는 무의도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하나개해수욕장과 해벽가는 길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배를 타고 무의도로 고고싱

 

안개가 잔득끼어 인천공항 조명탑이 뿌연함.

 

잠진도 선착장에서 큰무리선착장으로 향하며 리베로와 통화

리베로는 하나개해변이 있다네요.

 

 

하나개해벽장 : 코스가 그리 많지 않아 몇개 팀이 오면 해벽장이 좀 복잡!

 

선등으로 오르는 산다니 대장

 

 

자꾸만 왼쪽으로 몸이 흐르는 해벽을 오르는 리베로

 

노고단이 조심스럽게 오르는 자세가 안정적

 

자일이 많이 걸린게 코스에 비해 인원이 많다는 증거.

 

하니가 오랫만에 암장에 나와 등반중

 

B지구에 난이도가 좀 낮은 코스 등반

 

오늘 따라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는 용인댁

 

완등후 환호!

 

암벽 오르는 분위기가 되니 바위에 도전하는 신림댁

 

멋 모르고 그냥 오른듯, 이런게 암벽(?)

 

모두 오르는데 동참한 동작댁

 

역시 젊음피 답게 훌륭히 오름

 

루트 파이딩에 고심하는 하니

 

오랫만에 만져 보는 바위가 낯설은듯,

역시 바위는 낯을 가리니 자주 접해야 친해짐.

 

오늘의 특별 게스트 이지은, 평상복으로 바위에 도전

 

그냥 용감히 겁도 없이 올라 감

 

나 완등 먹었어!!!

 

아래 빌레이는 아빠와 산조아가 힘주어 봄

초강력 타이트!!

 

수고했다.  내 딸!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지은이 친구도 출발준비 완료

 

겁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요즘 신세대

 

암벽후 소감은 "완전짱 이야!"

 

노고단이 중간 코스를 오름

 

안정된 자세로 무난히 오름

 

관전하는 세아줌마.

도대체 남편들이 주일마다 바위에 가는 이유를 알듯? 모를듯?

 

뭘 쳐다 보슈?

 

해벽중인에 14:30분경 밀물로 바다물이 점점 차올라 서둘러 해벽을 마무리

(나중 확인해보니 오늘은 암장까지는 바닷물이 들어 오지 않았음)

 

남은 시간도 넉넉해 호룡곡산을 오르는데 덥고 습한  날씨가 땀으로 온몸을 목욕

그간 워킹을 소홀히 한 신승현, 오늘이 고행의 날!

 

 

무의도 호룡곡산 정상 데크에서 아내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호룡곡산 안내도 설명중인 산다니대장

 

호룡곡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 정상에 모인 주봉가족들

(리베로는 공주님 모시고 미리 떠남)

 

호룡곡산 하산길

 

후미에서 천천히 하산중인 노고단, 산조아 콤비

 

시간도 넉넉해 다음 코스로 하나개해수욕장

몇분이 바다에 다녀오고 시작한 배구(?)로 뒷풀이 책임

팀 편서을 동작파(5명)와 혼성팀(4명) 결과는 1:2로 혼성팀 승!

 

Hello가 찍어준 기념사진

 

무의도 관광안내도

 

7월 1일 개장한 하나개해수욕장 입장료(폐기물처리비 2,000원)

 

호룡곡산 산림욕장 입구, 호룡곡산과 하나개해벽은 이곳을 통과하여 오름

 

돌아오는 길의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해.

 

잠진도 선척장의 섬마을의 조개구이

필수장비는 목장갑

 

해벽과 산행의 뒷풀이는 소맥

 

오늘 기분이 좋은신 산조아!!

그래서 한턱 쐈습니다.

 

속이 든든한 해물 칼국수

 

조개구이와 해물칼국수 그리고 소맥으로 뒷풀이를 끝냅니다.

 

 

산다니 대장

 

산조아

 

차돌이

 

노고단

 

동작댁

 

영심이

 

산달림

 

하나개해벽, 호룡곡산 산행, 하나개해수욕장 배구놀이로 7월 정기산행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8월 정기산행에도 많은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