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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성찰의 길 지리산 둘레길 금계~ 중군마을 기행 본문

국내 걷기여행/지리산둘레길

성찰의 길 지리산 둘레길 금계~ 중군마을 기행

산달림 2012. 5. 14. 17:12

 

작년에 이어 5월이 오면 발걸음이 지리산 둘레길로 향한다. 년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계절이고 걷기에 가정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봄볕이 양지에 있으면 따갑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끼는 계절

그 계절의 여욍인 5월에 아내랑 둘레길을 걸었다.

 

이번 코스는 금계에서 중군마을까지로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랭이논과 6개의 산촌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제방로,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있어 산과 계곡을 고루 느낄 수 있다

작년에는 반대로 걸었는데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데 반대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냥 유유자적 여유를 가지고 걸으면 되는 것일게다.

 

 

지리산 둘레길 금계 ~ 인월구간

 

 

금계 ~ 인월 거리표

 

 

인월(금계마을)에서 출발하여 창원마을로 올라 서려며 가파른 숲길을 올라야 한다.

 

 

 

봄날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여행자

 

 

창원마을로 들어가는 하늘길

 

 

봄 농사가 한창인 창원마을

 

 

창원마을에 도착한 아내

지리산 둘레길은 이정표가 검정색과 붉은색으로 표시

 

 

봄이 짙어오는 둘레긿의 모습

 

 

봄에 보는 감나무잎

대봉으로 유명한 지리산 둘레길

 

 

귀리가 푸름을 선사

 

 

건너편 추성동 계곡 위로 지리산 하봉 중봉 천왕봉이 숨어 있음.

 

 

갖가지 사연이 메달려 있는 둘레길의 쉼터

 

 

녹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5월의 산들

 

 

등구재를 넘어서면 전라도 땅으로 접어듬

함양과 남원의 경계인 등구재

 

 

등구재 아래 돌도사가 기거하고 있는 움막

 

 

금강산도 식후경 등구령아래 쉼터 위치

 

 

5월의 지리산 자락의 별미는 산채비빔밥

 

 

등구 쉼터의 메뉴판

 

 

등구쉼터의 담근술들 침이 꼴깍!

 

 

 

등구령아래 다랭이논을 지나는 둘래객들

 

 

둘레길을 걷고 있는 아내

가벼운 차림으로 유유자적 걸으면 성찰하는 길

 

 

매동마을로 내려 서기전 소나무숲길

 

 

매동마을의 남근석 공예방

 

 

지리산 신선둘레길이 시작되는 장항마을 입구

 

 

장항마을 당산 소나무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는 장항마을 당산소나무

 

 

둘레길 이정표와 안내판

 

 

 

당산 소나무아래 쉬고 있는 둘레꾼들

 

 

아담한 지리산 둘레길옆 장항마을 봄풍경

 

 

장항마을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배넘이재 도착

 

 

배넘이재에서 추억을 남기는 둘레꾼들

 

 

지리산의 맑은 물이 흘러 내리는 수성대

1박 2일에서 강호동 은지원이 잠수하던 곳

 

 

중군마을의 모내기 준비중인 논

 

 

중군마을의 벽화

 

 

중군마을의 벽화앞

 

 

지리산 둘레길 표지

 

 

함께했던 산악회 회원님들과 기념사진